예장백석 총회 45주년 기념대회…“민족과 세계를 살리는 교회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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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3-09-11 09:36본문
[경찰기독신문 = 정연수 기자] 예장백석총회(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체조경기장에서 백석총회 설립 45주년 기념대회를 개최했다.
5만 성도가 참석한 이날 기념대회에서 백석총회는 ‘백석인의 다짐’인 10가지 대사회적 메시지와 '민족복음화'를 넘어 ‘민족과 세계를 살리는 교회 될 것’을 다짐하는 비전을 선포했다.
장종현 예장백석 총회장은 이날 총회를 통해 “지난 45년 역사를 돌아보니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께 감사한 것뿐”이라며 “하나님께 받은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민족과 세계를 살리는 교회가 되자”고 강조했다.
장 총회장은 “세상을 이기는 믿음으로 십자가와 부활의 신앙을 회복해야 한다”며 “백석총회는 그리스도를 위해 한국교회를 위해 십자가를 져야 한다면 가장 먼저 나설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교회의 일치와 연합에 앞장서온 백석총회는 이웃을 섬기며 사랑을 실천해 왔다”고 소개하면서 “최근 잼버리 대회에 참가한 1200여명 해외 참가자에게 백석대가 시설을 개방해주신 것으로 안다. 세심하게 챙겨준 총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여러분이 실천하는 사랑과 연대의 정신이 나와 이웃, 세계시민의 자유를 지켜주는 것이며 예수님의 말씀을 이 세상에 구현하는 것”이라며 “설립 45년 만에 9700여 교회 200만 성도와 함께하는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교단으로 성장한 백석총회가 앞으로도 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 행사하는 교단으로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 교계를 대표해서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 이영훈 한교총 대표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소강석 새에덴교회 목사는 축시를 낭독했다.
김장환 목사는 “1978년 9월 작은 교단으로 시작한 백석총회가 45년 만에 200만 성도의 교단으로 성장한 것은 실로 은혜요 기적이 아닐 수 없다”며 “백석 교단이 예장백석 예장통합과 함께 장로교단으로서 한국교회의 큰 짐을 함께 지고 나가며 대한민국에 희망을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수많은 가치관과 사상이 혼재한 시대에 개혁주의 전통에 의해 세워진 백석총회는 언제나 예수 그리스도 한 분만을 유일한 구원자로, 성경을 하나님의 완전한 계시이자 우리 신앙과 삶의 표준으로 삼고 믿음으로 전진해 왔다”며 “이번 기념대회를 통해 백석총회가 다시금 말씀과 성령 충만으로 재무장해 한국교회 연합의 마중물이 되는 거룩한 소망을 성취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소 목사는 “45주년의 눈부신 새아침을 맞는 백석총회여 물방울 하나하나가 모여 강물을 이루고 모래알 하나하나가 모여 은빛 사막을 이루고 별 하나 하나가 모여 은하수로 흘러가듯 그런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의 손길로 오늘을 맞는다”는 첫 시구에서 예장백석의 45년을 담아냈다.
아울러 “통합의 꽃바람 백석총회여 한국교회 연합과 부흥의 찬란한 봄이 오게 하소서”란 마지막 시구로 백석총회가 연합으로 한국교회에서 제2의 교단으로 성장한 것처럼 한국교회 연합만을 위해 애써온 소목사가 한국교회를 향한 연합의 염원을 함께 담아내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정연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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