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시각장애인 야구단’, 두산베어스 경기 시구 및 관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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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4-04-19 09:58본문
▲이경석, 김주성 선수(사진제공 = 실로암)
[경찰기독신문 = 정연수 기자] ‘실로암 시각장애인 야구단’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서 오는 4월 20일 프로야구 두산베어스 구단의 초청으로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키움히어로즈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경기 시구·시타와 관람을 진행한다.
이날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초청받은‘실로암 시각장애인 야구단’은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미국 NBBA(National Beep Baseball Association)규정과 장비를 도입하여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에서 창단하였다.
프로야구는 시각장애인에게 가장 인기 있는 관람 스포츠 종목이지만, 직접 야구를 하는 것은 시력(시야)의 제한으로 어렵게 느껴지기만 했다. 이에 '실로암 시각장애인 야구단'은 시각장애인의 야구 종목 활성화를 위해 각종 언론매체 홍보와 시연회로 시각장애인 야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시구를 하는 이경석 선수는“시각장애인 야구 동호회 선수로서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다”며 “야구가 제 삶에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을 불어넣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타를 하는 김주성 선수는 “야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느꼈다. 내 인생에서 영원히 잊지 못할 순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실로암 시각장애인 야구단’은 올해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관악구장애인체육회 동호회 지원 및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실로암 시각장애인 야구단’ 관련 문의사항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스포츠여가지원팀(02-880-0830~4)으로 하면 된다.
정연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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