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임원회, 한기총과 교류 협력 금지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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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4-07-11 09:25본문
16일에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행사
[경찰기독신문 = 정연수 기자]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은 지난 6월 28일 제13-4차 임원회를 열고 타 연합기관과 관련한 안건을 처리했다.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임원회에선 타 연합기관인 한기총이 아무 근거없이 본회를 비방하는 행위를 계속 자행하고 있는 점, 내부에서 끊임없는 고소 고발로 연합기관 위상을 추락시키고 있는 점, 이단성 검증을 목적으로 뒤에서 금전을 요구하는 등 부정한 행위가 드러나 한국교회의 이미지를 실추시킨 점 등을 놓고 대책을 논의했다.
임원회는 논의 끝에 이와 같은 세 가지 이유를 들어 한기총과 일체의 협력 및 교류를 금지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한교연에 소속돼 있으면서 한기총에도 가입해 활동하는 4개 교단 2개 단체에 대해 7월 31일까지 명확한 입장표명을 요구하기로 했다.
임원회는 이 같은 결의에 따른 모든 처리사항을 대표회장에게 위임하기로 하고 그 내용을 언론에 공지하기로 했다. 또 장기간 분담금을 미납하거나 가입만 하고 활동하지 않는 교단 및 단체에 대해서도 의사를 파악한 후 정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임원회는 또 오는 8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6.25 한국전쟁 미군 실종자 가족 위로 행사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으며,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해 오는 1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연회실에서 탈북민 초청 나눔·위로 행사를 갖기로 했다.
정연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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