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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산불, 위험물‧가스제조소 등 화재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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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2-07-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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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2022년 상반기 화재 통계분석 결과 발표산업시설 인명피해 증가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소방청(청장 이흥교)2022년 상반기 화재 발생 현황 분석결과 전년 상반기 대비 화재건수 및 인명피해는 증가하고, 재산피해는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국에서 모두 22,204건의 화재가 발생해 1,356(사망 189, 부상 1,167)의 인명피해와 5,114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2021년 상반기보다 화재건수는 15%(2,903), 인명피해는 10.7%(131)가 각각 증가하고, 재산피해는 37.2%(3,027억원) 감소한 수치다.

 

화재발생현황을 장소별로 살펴보면 근린생활시설 등 비주거시설 35.6%(7,901), 주거시설 24.3%(5,386), 기타(쓰레기화재 등) 22.2%(4,929), 차량 10.2%(2,266), 임야화재(산불 및 들불) 7.3%(1,624) 순으로 나타났다.

 

2021년 상반기 대비 증가비율을 살펴보면 산불 91.3%(336), 위험물, 가스제조소 등 90.0%(9), 들불 88.9%(433) 순으로 증가하였고, 유일하게 차량화재만 3%(393) 소폭 감소하였다.

 

올해 유난히 임야화재가 대폭 증가하였는데 50년 만의 최악의 겨울초여름 가뭄과 국지적 강풍 등 기후변화와 실화 등 부주의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었다.

 

특히 위험물, 가스제조소 등 산업시설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발생률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재 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 54%(12,047), 전기적 요인 21%(4,731), 기계적 요인 9%(1,892) 순으로 나타났고, 방화(방화의심 포함)1.86%(413)를 차지하였다.

 

소방청 이일 119대응국장은 코로나19 생활 방역수칙이 일부 완화되어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가뭄과 강풍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화재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선제적인 화재예방대책과 신속하고 정교한 진압대응방안 시행을 통해 화재 발생 및 피해를 줄여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위험물, 가스제조소 등 산업시설에서의 인명피해가 증가한 만큼 사업주 등 안전책임자는 국민과 종사자들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화재안전조치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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