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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3일부터 동네병원서 코로나 검사·치료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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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2-02-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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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찰료 5000, 검사비 무료RAT 검사 양성이면 PCR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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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2월 2일 수요일 오후 1시에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으로 신청한 의원(반포키즈소아청소년과 의원)을 방문하였다. (사진제공 = 보건복지부)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3일부터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19 검사와 처방, 확진 시 재택치료까지 원스톱 진료가 가능해진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일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동네 병·의원 검사 치료체계 전환 이행상황 방역패스 해제시설의 방역관리 강화방안 주요 지자체 코로나19 현황 및 조치사항 등을 논의하였다.

 

이에 따르면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으면 3일부터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전국 호흡기전담클리닉 431개소(의원 115, 병원 150, 종합병원 166)3일부터 전면 실시하고, 동네 병의원은 지난 27일부터 신청을 받아 참여하는 의료기관 중심으로 3일부터 실시한다.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서는 호흡기 증상, 기저질환 등 기본 진찰을 하고, 우선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거쳐 그 결과 양성이면 PCR 검사까지 수행한다. 지정 병의원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진찰료 5000원을 부담하며 검사비는 무료다.

 

이에 지난 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체계 전환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23일부터 본격 실시될 동네 병의원 검사치료체계 구축 준비상황을 점검하였다.

 

우선, 음압시설 설치 등 감염관리와 동선 분리가 완비된 호흡기전담클리닉을 중심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운영지침을 안내하고, 호흡기클리닉 운영자와 지자체 공무원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하였다.

 

439개소 호흡기전담클리닉 중 428개소가 새로운 검사치료체계 개편에 참여하고, 그 중 391개소는 23일부터 즉시 시행하며, 나머지 기관도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네 의원(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도 설 연휴 간 준비를 거쳐 23일부터 단계적으로 적용을 확대해 나간다.

 

이를 위해 검사치료체계 개편과 관련된 운영지침을 지자체 배포(1.28)·교육(2.2)하고, 의료계에 안내(1.31)하였으며, 신속항원검사키트 구비, 신청접수 안내 등 준비사항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의료계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

 

희망하는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두 차례로 나누어 집중 신청을 받고 있으며, 28일부터는 심평원 시스템을 활용해 수시 접수토록 할 계획이다.

 

21일 기준 현재까지 전국 총 1,004개소 의료기관이 신청을 한 상황으로 23343개소에서 운영 개시되며 이후 순차적으로 1,004개소까지 확대되는 것으로 의사협회는 집계하였다.

 

이에 PCR 우선 검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일반 국민은 23일부터 호흡기전담클리닉 및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동네 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미크론 우세화가 진행되어 126일부터 새로운 검사치료체계를 우선 시행한, 광주전남평택안성 4개 지역의 검사치료체계 전환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4개 지역 총 41개 선별진료소에서는 126일부터 131일까지 6일 간 관리자 감독 하에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신속항원검사 총 8.4만 건, PCR 검사만은 19만건 실시하였다.

 

같은 기간, 43개의 호흡기전담클리닉에서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4,246건을 실시(양성 146, 양성률 3.4%)하였다.

 

정부는 4개 지역의 검사치료체계 전환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125일부터 26일까지, 각 선별진료소에 개소 당 3천명 분의 자가검사키트를 배송하였고, 관계기관과 지자체와 함께 진행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있다.

 

그리고 129일부터 22일까지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일부 임시선별검사소를 중심으로 진행된 코로나 검사체계 개편 상황을 논의하였다.

 

정부에서는 전국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 128일까지 총 220만명 분의 자가검사키트를 배송하였고 24일까지 추가로 466만명 분의 자가검사키트를 배송하여 총 686만 명이 검사할 수 있는 물량을 배송할 계획이다.

 

131일 기준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일부 임시선별검사소 총 301개소에서는 19.8만건의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는 등 23일부터는 새로운 검사체계가 본격 적용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한편 설 명절을 맞아 고속도로휴게소 등에 설치된 9개 임시선별검사소에서도 코로나 진단검사를 실시하여, 124일부터 21일까지 총 36천 건의 코로나 검사를 시행하였고, 이 중 8천 건은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앞으로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확진자 급증에 대비하여, 동네 병의원과 보건소가 코로나 대응 역할을 분담하는 새로운 검사치료체계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시행상황을 지속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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