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청년연합, 국민 안전의 날 기념 세월호 8주기 추모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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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2-04-18 09:50본문
해양경찰 123정 김경일 정장에게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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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단체 바른청년연합 회원들이 국민 안전의 날을 기념하여 세월호 8주기 추모식을 열고 있다(사진제공 = 바른청년연합)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부산·경남의 청년들이 ‘국민 안전의 날’, ‘세월호 침몰 사고 8주기’를 맞아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과 유가족에게 추모를 표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수고하는 경찰, 소방공무원,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로 8주기를 맞이하는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는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권 관매도 부근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하며 단원고등학교 학생과 교사 304명이 사망한 사건이다.
15일 오후 1시 바른청년연합은 부산 남구 감만동에 위치한 감만시민부두에서 추모식을 개최하고 “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은 단원고 학생들과 교사들을 추모하고 그 외의 모든 세월호 희생자 분들께 위로의 뜻을 표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청년단체는 “국민 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대한민국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며 수고하고 헌신하는 경찰, 소방 공무원, 국군 장병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세월호 사고에서 172명의 목숨을 구한 영웅인 해양경찰 P123정 김경일 정장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였다.
또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도 해양경찰은 사고 현장에 제일 먼저 달려와 172명의 목숨을 구했다. 비록 해양경찰들은 정치적 희생양이 되어 ‘모든 사람을 구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지만, 급박한 사고 상황 속에서 수많은 생명을 살린 해양경찰들에게 국민들을 대신해서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누군가의 헌신이 있었기에 우리가 안전과 자유를 누리고 살아갈 수 있음을 늘 기억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세월호 사고에 대한 근거 없는 의혹을 양산하는 사람들을 대신하여, 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마음이 편하지 않을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했다.
이들은 “세월호 침몰 사고는 선박 불법 개조, 화물 과적 그리고 조타 실수로 인한 인재(人災)라는 것이 변함없는 진실"이라고 강조하였다. 인양된 세월호에서는 외부 물체로 인한 어떠한 손상의 증거도 발견되지 않았다”며 “원하는 답에 끼워맞추고자 한다면 세월호 사고의 ‘진상규명’은 10년이 아니라 1000년이 지나도 불가능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심지어 어떤 정치인은 세월호 사고의 희생자들에게 ‘너희들의 혼이 천만 촛불이 되었다. 미안하다 고맙다’라는 충격적인 방명록을 남겼는데 진중권 교수의 표현대로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안타까운 사고를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폐습을 그만두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나아가 단체는 “이제는 과거에 매여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살고 미래로 나아가야 할 때”라며 “앞으로 세월호 사고와 같은 대형 참사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고 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관련 안전 규정을 철저히 정비해야 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단체는 세월호 희생자들을 향한 그리움을 표현하는 자작시 두편을 낭송하였으며, ‘Take a Breath’ 라는 제목의 랩을 자체 제작하여 공개하였다.
바른청년연합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부산·경남 지역의 청년들이 대한민국의 발전과 통일을 위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로 올바른 가치관 함양을 위한 교육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 양성에 정진하고 있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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