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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재정 부담돼도 코로나19 백신물량 추가 확보 노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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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0-12-1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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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3월 접종 시작할 수 있을 것안전성 충분히 확인돼야

긴 터널 끝 보여외국 사례 모니터링해 접종계획 앞당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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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청와대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9“(코로나19)백신 물량을 추가 확보해 여유분을 가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수도권 방역상황 긴급 점검회의에서 재정적인 부담이 추가되더라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드디어 백신과 치료제로 긴 터널의 끝이 보인다정부는 4400만 명분의 백신 물량을 확보했고, 내년 2~3월이면 초기물량이 들어와 접종을 시작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하지만 백신이 매우 긴급하게 개발되었기 때문에 돌발적인 상황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직 안심하기 이르다백신 접종은 안전성이 충분히 확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나라에 백신이 들어올 때까지 외국에서 많은 접종 사례들이 축적될 것이라며 그 효과와 부작용 등을 충분히 모니터링해 우리나라에 백신이 들어오는 대로 신속히 접종이 시작될 수 있도록 접종계획을 앞당겨 준비해 달라고 지시했다.

 

치료제 개발과 관련해 문 대통령은 국내 기업들의 치료제 개발에 빠른 진전이 있어 이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 초에는 가시적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될 경우 우리는 백신 이전에 치료제부터 먼저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이 심각한 것과 관련, 문 대통령은 역학조사 역량 강화를 위해 이미 계획된 군··공무원 투입뿐 아니라 공중보건의의 투입 확대도 함께 검토해달라고 지시했다.

 

선별진료소의 운영 시간을 야간과 휴일까지 확대하고 드라이브 스루와 워크 스루 검사 방식도 대대적으로 늘려 직장인과 젊은이들이 언제 어디서든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의료진이 방호복을 입지 않고도 검사할 수 있도록 하여 수고를 덜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중환자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등도 빠르게 확충하여 확진자가 즉시 필요한 격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부득이 집에서 대기하는 그 시간 동안에도 홈케어 시스템에 의해 치료와 관리가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를 서둘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의 긴 터널의 끝이 얼마 남지 않았다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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