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빠른 119신고가 중요…매년 20%이상 증가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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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산문 기자 작성일2019-10-14 10:59본문

▲사진제공 = 소방청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한쪽마비, 갑작스런 언어장애 등 뇌졸중 증상이 있을 때는 가볍게 지나치지 말고, 즉시 119에 신고하여 전문병원에서 신속히 진료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지난해 119구급차로 이송한 뇌졸중환자는 80,329명으로 2017년도 62,621명에 비해 28% 증가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45,709명으로 전년 상반기 37,935건 대비 20%나 증가했다.
특히 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60대 이상 환자가 전체의 56.1%로 절반이상을 차지해 인구수 대비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소방청 박세훈 구급정책협력관(응급의학전문의)는 “뇌졸중의 전조증상으로 ▲어지럼증과 두통이 심하고 구토를 하는 경우 ▲느릿하고 어눌한 발음으로 말하고 상대방 말이 이해가 가지 않는 경우 ▲사물의 모습이 흐릿해 보이거나 두 개로 보이는 경우 ▲갑자기 입술 한쪽이 돌아가고 침을 흘리는 경우 ▲자꾸 한쪽 팔다리가 저리면서 힘이 빠지는 경우 즉시 병원으로 가야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뇌졸중은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면 사망에 이르거나 뇌 손상으로 인한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할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소방청은 지난 7월 대한뇌졸중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뇌졸중 예방과 적절한 응급처치를 위해 119구급대원의 전문교육실시와 연구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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