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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공평한 접근권 보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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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0-09-23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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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75주년 고위급회의 연설연대와 협력, 코로나에 승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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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청와대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세계 각국의 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과 관련, “백신·치료제의 공평한 접근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 75주년 기념 고위급회의 화상 연설을 통해 “‘연대와 협력은 코로나에 승리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대통령은 새로운 도전에 맞서 우리가 할 일이 많이 남아있으며, 최근 우리에게 닥친 코로나19’라는 위기는 유엔과 믹타 5개국의 정신인 다자주의를 위협하고 있다면서 우리 믹타 5개국은, 코로나 극복의 답이 단결, 연대와 협력이라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말했다.

 

이어 “‘범지역적이고 혁신적인 파트너십으로, 선진국과 개도국 간 그리고 지역 간 가교역할을 하며 다자협력 증진에 힘쓰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인도네시아는 코로나 대응을 위한 연대를 촉구하며 유엔총회 차원의 첫 결의안을 주도적으로 제안했고 멕시코는 의약품과 백신, 의료장비에 대한 글로벌 접근성 제고를 위한 유엔총회 결의안 발의를 주도했다면서 호주는 EU 등 주요 파트너들과 협력하여국제사회의 코로나 대응 경험과 교훈에 대한 중립적, 독립적, 포괄적 조사를 가능케 한 WHO결의를 이끌어냈고, 터키의 볼칸 보즈크르 의장님은 중차대한 시기에 유엔총회를 이끌며, 글로벌 연대의 리더십을 발휘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대한민국도 유엔, WHO, 유네스코 차원의 보건 협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우호그룹 출범을 주도하며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러한 노력이 모여, 오늘 유엔 75주년 기념 선언문이 채택됐다면서 국제사회가 연대해 지구촌 난제를 해결해 가겠다는 193개 회원국의 염원과 약속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믹타 5개국은 이번 선언문 채택을 환영하며, 유엔을 중심으로 코로나 위기극복을 비롯해, 기후변화 대응, 국제평화와 안전 유지, 불평등 해소와 같은 인류 앞에 놓인 도전에 쉼 없이 맞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범지역적이고 혁신적인 파트너십으로서 격차를 줄이는 위기극복, ‘더 나은 회복(build back better)’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공동체실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코로나19’의 확산은 한국에게도 매우 힘든 도전이었다. 그러나 위기의 순간, 한국 국민들은 모두를 위한 자유의 길을 선택했다면서 정부는 모든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했고, 국민들은 이웃의 안전이 곧 의 안전이라는 생각으로 자발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역과 국경을 봉쇄하지 않고 방역물품을 나누며, ‘이웃의 범위를 국경너머로까지 넓힘으로써 방역과 경제를 함께 지킬 수 있었다“‘한국의 이야기는 결국 유엔이 이뤄온 자유와 민주주의, 다자주의와 인도주의라는 인류 보편의 가치를 위기 앞에서 어떻게 실천했느냐의 이야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문대통령은 코로나에 승리할 수 있는 실천을 위해 세 가지를 제안했다.

 

먼저, “백신·치료제의 공평한 접근권을 보장해야 한다제모금을 통해 국제기구가 충분한 양의 백신을 선구매해, 개도국도 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한다. 한국은 국제백신연구소의 본부가 있는 나라로서, 개도국을 위한 저렴한 백신 개발·보급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는 다자주의국제질서를 회복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문 대통령은 이를 위해 한국은 봉쇄 대신 기업인 등 필수인력의 이동을 허용하자고 G20 정상회의에서 제안했고 또 채택된 바 있다고 소개하면서 한국은 유엔의 다자주의협력에 앞장서 동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린 회복을 이뤄야 한다면서 지난 7일은 한국 주도로 채택된 유엔 세계 푸른 하늘의 날이었다. 인류의 일상이 멈추자 나타난 푸른 하늘을 보며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후위기 해결과 동시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포용성을 높이는 글로벌 그린뉴딜 연대에 많은 국가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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