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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벌 쏘임 사고 위험도 알림 ‘벌 쏘임 예보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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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산문 기자 작성일2020-07-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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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쏘임 사고 78~9월에 집중1년에 10여명 사망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소방청(청장 정문호)은 벌 쏘임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여름부터 벌 쏘임 사고 주의 예보제를 처음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보제는 기후, 환경, 여가생활 등의 변화로 말벌류에 대한 노출이 증가하면서 매년 발생하는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이다.

 

최근 3년간 벌 쏘임 사고로 119구급대가 이송한 환자는 20177552, 20186118, 20193081명으로 3년간 연평균 5584명을 이송했다.

 

월별로는 전체 16751명 중 7월부터 9월까지가 12683명으로 76%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3258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1941, 경남 1751, 강원 1744, 전남 1739, 충북 1271명 순이었다.

 

한편 3년간 벌집제거 요청에 따른 출동은 477646*으로 7월부터 9월까지가 397724건으로 83%였다.

 

소방청은 그동안 벌 쏘임 사고를 분석한 결과 기온(기상), 벌의 연중 생활사와 계절적 개체군 변동, 인간의 활동성이 사고와 관련된 주요 요인으로 7월 말에서 9월 중순까지가 가장 조심해야 할 시기라고 판단했다.

 

예보제는 주의보와 경보 2단계로 분류하여 발령하게 되는데, 기온벌의 생태출동 상황 등 관련인자 분석 결과를 토대로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발령하게 된다.

 

소방청 장거래 119생활안전과장은 올해 벌 쏘임 사고 예보제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국립소방연구원과 공동으로 시도별 안전지수를 산정하여 국민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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