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전국 소방역량 집중…2025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페이지 정보
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5-03-12 09:41본문
최근 5년간 화재분석 결과, 봄철(3월~5월) 28.0%로 사계절 중 가장 多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최근 5년간 화재 발생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2025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11일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봄철(3~5월)은 다른 계절에 비해 화재발생 건수가 상대적으로 많고(28.0%), 그중에서도 3월은 1년 중 화재발생 건수가 가장 많은 것(18,727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청은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전국의 소방역량을 집중하여 봄철 대형화재 예방으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화재예방활동에 나선다.
최근 5년간(`20~`24년) 봄철 화재발생 건수는 52,855건으로, 전체의 28.0%를 차지하여 계절별로 비교하였을 때 봄(28.0%)>겨울(26.7%)>여름(22.8%)>가을(22.5%)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봄철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는 1조 5천억원으로 전체 재산피해액 중 32.6%가 봄철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가을철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액보다 2배 큰 것으로 분석되었다. 봄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최근 5년간 평균 650명으로, 겨울철 다음으로 많이 발생했다.
화재의 원인은 부주의 55.4%〉전기적 요인 20.6%〉기계적 요인8.8% 순으로 절반 이상이 담배꽁초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였으며, 전기적 요인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분석됐다.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의 경우, 전선 노후화 및 전선 단락, 분진 등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상시 전선 관리 등 국민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화재장소는 주거시설(27.2%)이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야외‧임야 (22.1%), 자동차‧철도(11.6%)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청은 봄철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건설현장 및 공사장 등 화재안전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쪽방촌 등 주거취약시설에 대해 소화기와 감지기 등 안전시설을 지원하며, 지역 축제 및 행사장 나들이객을 대상으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피해를 줄이기 위한 홍보 캠페인도 함께 추진한다.
먼저, 건설현장 및 공사장에는 우레탄폼과 용접‧용단 작업 시 불티로 인한 화재를 방지하기 위하여 ▲소방관서 사전신고제 운영 ▲건설현장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SNS 등 사회관계망을 활용하여 안전정보를 제공하고 건설현장 화재예방 안전 수칙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또, 해빙기를 맞이하여 지역축제 및 행사장에 대한 합동점검 등을 실시하여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제거하고, 자력 대피가 곤란한 노유자 시설 및 의료시설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추진하여 피난․방화시설 폐쇄․잠금 행위 등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거시설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최근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로 인해 대피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하는 등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라, 스마트폰 앱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여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세대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