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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긴급구조 국민안심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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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4-11-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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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랭질환자 40065세 이상 고령층이 절반 이상 차지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기온 급강하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2024~2025년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긴급구조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10년간 겨울철 전국 평균 한파 일수는 6.4일로, 202412월은 저기압성 순환의 영향으로 평년 대비 낮은 기온이 예상된다.

 

소방활동 통계자료에 따르면 한파가 법정 재난에 포함된 2018년 이후 한파로 인한 자연재난 사망자는 총 3(20222, 20231)이다.

 

특히, 2023년 겨울철 한랭질환자는 400명으로, 주요 질환은 저체온증(80%)과 동상(19%)이며, 이 중 65세 이상 노년층이 전체 환자의 52%를 차지했다.

 

2023년 대설·한파로 인한 재산피해는 총 126.4억 원, 이 중 사유시설 피해가 88%(111.2억 원), 공공시설 피해는 12%(15.2억 원)를 차지했다

 

이에 소방청은 겨울철 자연재난 등에 대비해 긴급구조 대책을 추진한다. 주요내용은 신속한 비상대응체계 구축 겨울철 현장활동 소방장비 가동상태 유지 지자체 등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비상연락체계 구축 접근 곤란 지역 및 시설 출동로 확보 겨울철 한파 관련 한랭질환자 등 응급환자 이송 체계 강화 등이다.

 

신속한 비상대응체계 구축으로는 119 신고 폭주 대비 전국 시도 소방본부 119 신고접수대를 확대 운영하며 기상특보 등 위험상황에 따른 비상근무계획을 수립하고, 긴급구조 대응대비태세를 구축한다.

 

겨울철 현장활동 소방장비 가동상태 유지를 위해 스노우체인, 염화칼슘 등 월동장비를 소방차량에 적재하고, 출동차량 결빙방지 및 유지 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

 

아울러, 전국 시도소방본부는 지자체와 경찰 등 관계기관과 비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재난상황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한다.

 

또한, 폭설로 인한 고립지역 등 접근 곤란 지역 및 시설 현황을 지자체와 공유하여 현장 출동 여건 등을 사전에 파악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해 출동로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겨울철 한파 관련 한랭질환자 등 응급환자 이송 체계 강화를 위해 구급장비 보온관리 유지 및 구급차량 난방기 점검 등 동결방지 대책을 강구하고 19개 시도 소방본부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의료지도와 상담을 강화한다.

 

박근오 소방청 119대응국장은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폭설 및 한파 피해는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중앙119구조본부와 특수구조대를 한파·대설 예상 지역에 사전 배치하고,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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