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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추석 맞아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 전국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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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5-09-2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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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소방청 

 

 

소방청(차장 김승룡)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26일부터 2주간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하기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 문화를 확산시키고, 국민이 직접 안전한 고향집을 만드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

 

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5~2024) 발생한 화재 40,597건 가운데 약 18.4%7,465건이 주택에서 발생했다. 같은 기간 화재 사망자 313명 중 절반 가까운 142(45.9%)이 주택 화재로 숨졌다.

 

특히 단독·연립·다세대 주택에서 피해가 집중되면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확대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된다.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 진화를 돕는 기초 소방시설로, 201725일부터 시행된 소방시설법에 따라 기존 소방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에는 설치가 의무화*됐다. 실제 현장에서도 화재 피해를 줄이는 효과가 여러 차례 확인된 바 있다.

 

소방청은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집중 홍보에 나선다. SK주유소, 편의점(CU, 이마트24, GS25) 등과 협업하여 전국 36천여 매장에 주택용 소방시설 관련 영상을 상영한다.

 

기차역, 지하철, 버스터미널 등 귀성객들의 주요 이동 거점에서는 시도 소방본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및 단체들이 직접 시민들에게 설치를 권장한다.

 

아울러 한국소방안전원은 TV·라디오 방송과 온라인 채널 등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홍보 영상을 송출, 보다 많은 국민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과 설치 필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천창섭 소방청 생활안전과장은 고향집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추석 연휴에는 안전을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소화기와 감지기를 꼭 챙겨 고향에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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