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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가을철 안전한 캠핑을 위한 안전수칙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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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4-10-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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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생활 속 안전습관 만들기 다섯 번째 주제로 캠핑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관련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야외캠핑 문화 확산 및 가을철 캠핑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 오면서 위험 노출 빈도가 증가하고, 갑작스런 기온 하강으로 난로 등 화기 사용 으로 인한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각종 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소방활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캠핑 중 발생한 사고로 소방이 출동한 건수는 총 596건이었다.

 

사고유형별로는 넘어짐 208(34.9%) 화상 98(16.4%) 가스중독 65(10.9%) 베임/찔림/잘림/긁힘 52(8.7%) 물림/쏘임 44(7.4%) 떨어짐 40(6.7%) 부딪힘 35(5.9%) 끼임/꺾임 32(5.4%) 기타 22(3.7%) 순 이었다.

 

10명 중 3명은 넘어짐 사고였는데, 넘어짐 사고 208건 중 절반이상인 120(57.7%)18시 이후 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부 원인으로는 텐트 고정줄에 걸려 넘어진 건이 32건으로 가장 많았다.

 

, 가스중독의 경우 숯에 의한 사고가 21건으로 가장 많았고, 물림/쏘임은 벌쏘임이 20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월별 발생현황은 8월이 81(13.6%)으로 가장 많았고 575(12.6%) 1067(11.2%) 956(9.4%)등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 314(52.7%), 여성 229(38.4%) 등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약 1.4배 많이 발생했으며, 연령대별로는 41~50122(20.5%), 10세 이하 114(19.1%), 31~4085(14.3%), 51~6071(11.9%) 등으로 40대와 10세 이하 가족 단위 연령대에서 많이 발생했다.

 

시간대별로는 21~0138(23.2%), 18~21112(18.8%), 15~1881(13.6%) 순으로 오후 15시부터 자정까지 시간대가 331(55.5%)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캠핑 안전사고로 인한 심정지는 총 15건으로 이 중 가스중독 11(73.3%)은 텐트나 캠핑카 등 밀폐된 구역에서 숯, 장작 등을 이용한 음식물 조리나 난방용 기기에 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소방청은 안전한 캠핑활동을 위해 지켜야 할 3가지 안전습관으로는 넘어지지 않도록 안전조치(텐트 고정줄 식별표시 및 야간 랜턴사용 등) 실내 화기 취급금지(부득이한 경우 충분한 환기) 가스버너 과열 주의 등을 당부했다.

 

홍영근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소방청 누리집에 게재*되어 있는 안전수칙 등을 숙지하여 안전습관을 생활화한다면 캠핑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소방청은 올바른 안전습관으로 생활 속 안전사고를 줄이는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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