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국토안전관리원, ‘건축물사고 현장안전실무 교육과정’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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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3-11-15 09:39본문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지난해 1월 광주광역시 신축아파트 공사장 붕괴사고로 작업자 6명이 숨졌다. 건축물 사고 현장의 안전 중요성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같은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청과 국토안전관리원이 합동 교육과정 운영에 나섰다.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광주소방학교에서 중앙119구조본부, 광주광역시‧전라북도‧전라남도 100여 명의 소방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물사고 현장안전실무 교육과정을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진‧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건축물 안전사고, 건축물 철거 중 붕괴사고, 지반침하 등 건축물 사고유형이 다양화 됨에 따라 실질적인 사고 예방․대응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소방청과 국토안전관리원 이 힘을 모았다.
특히, 붕괴사고 및 지반침하(씽크홀) 등 재난현장 출동 시, 관계기관 도착 전 현장활동 대원의 건물 안전점검과 위험성 평가 등 현장안전 전문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들로 운영된다.
주요내용은 ▲교량 안전진단 ▲건설‧지하‧시설물 사고조사 및 사례공유 ▲지반침하 위험요소 ▲건축물 붕괴안전 등 건축물사고 현장활동에 필요한 내용 등이다.
앞서 2022년 7월 소방청과 국토안전관리원은 재난발생 시 효율적 대응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사고 및 재난발생 시 양 기관 간 신속한 정보공유와 각종 교육훈련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조일 소방청 119대응국장은 “소방기관은 육상재난 발생 시, 가장 먼저 재난현장에 도착하는 기관으로서 건축 전문가의 맞춤형 교육과 실제사고 사례공유로 소방공무원의 재난안전 역량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며, “교육참석자들의 의견수렴과 개선사항들을 보완하여 2024년에는 권역별로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용강 국토안전관리원 부원장은 “이번 실무 교육의 목적이 재난 발생 시 최일선 현장에서 소방활동을 하는 소방대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으로, 기관의 전문 기술인력을 강사로 활용하여, 지속적으로 교육의 질을 높이고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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