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위기경보 ‘심각’으로 상향…3대 취약분야 중점 점검·관리
"행안부, ‘폭염’ 심각단계 발령 및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페이지 정보
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3-08-03 09:29본문
폭염피해 예방 위한 비상근무체계 유지·위기상황 시 총력 대응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31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기후위기 대응 수해방지 범정부 TF Kick-off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사진출처 = 행정안전부).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심각해지는 폭염 상황에 대비하여 폭염 대응을 위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8월 1일 18시 부로 가동하고,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 단계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1일자로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하고,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폭염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기온이 급등함에 따라 향후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점차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어 중대본을 가동하고 범정부적 차원에서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한다.
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사회 취약계층, 공사장 야외근로자, 고령 농업인 등 폭염 3대 취약분야 관리대책 ▲농축수산업 피해 예방대책 ▲도로‧철도 등 기반시설 관리대책 등 소관 분야별 폭염대책을 강화한다.
이어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간으로 피해상황을 확인하고, 철저한 대응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하였다.
특히 고령층 농업작업자를 중심으로 인명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에 각별한 관심과 현장 예찰활동 등 적극적인 대책 이행을 주문하였다.
또한 자치단체별로 예비비, 재난관리기금 등 활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대응해 달라고 강조하였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자체를 포함한 각 기관에서는 지금까지 해오던 폭염 대응의 수준을 넘어 취약계층, 취약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국민께서도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에는 외부활동을 최대한 자제해주시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건강을 최우선으로 챙겨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저작권자(c)경찰기독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