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제10회 다문화가족 119안전캠프 1박 2일 성료…14개국 49가족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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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3-05-23 09:32본문
경기도소방 홍보대사 미얀마 출신 가수 ‘완이화’ 참석, 행사 의미 더해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세계인의 날을 맞아 소방청과 국내 거주 다문화가족이 함께한 1박 2일 안전캠프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소방청(청장 남화영)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천안시 소재 독립기념관 캠핑장에서 ‘제10회 다문화가족 119안전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독립기념관과 포스코 이엔씨, ㈜코베아, (재)베스티안, ㈜GS리테일이 후원한 이번 캠프는 다양한 안전교육과 체험프로그램, 어울림 한마당 등 예년보다 큰 규모로 진행됐으며, 14개국 49가족, 총 178명의 국내 거주 다문화가족이 참여했다.
먼저, 충남소방본부가 준비한 이동체험차량과 충북소방본부가 준비한 확장현실(XR) 119안전버스로 화재 및 감염병 예방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중앙119구조본부 특수차량 및 구조 장비 전시 코너에는 인명구조견 2두가 함께했는데, 올 2월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서 활약했던 ‘티나’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문화가족을 맞이했다.
이밖에도 충남안전체험관에서 도시철도, 교통사고, 고층 실내화재 등 사회재난과 수난, 지진, 태풍, 산불 등 자연재난을 몸소 체험하고, 심폐소생술 실습도 함께했다.
특히,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어울림한마당에는 경기도소방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미얀마 출신 가수 완이화가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영석 소방청 생활안전과장은 “이번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의 기억 속에 안전이라는 가치가 즐거운 추억, 또 가장 먼저 지켜야 할 약속으로 남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즐기면서 안전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체험기회 마련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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