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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해상 밀입국 전방위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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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3-10-2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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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최근 서해안지역에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해상 밀입국 시도와 관련 군경 간 강화된 협력을 바탕으로 중국에서 한국으로의 밀입국에 대해 전방위적 대응을 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03일 보령 해상에서 중국인 22명이 집단 밀입국을 시도하였으나 민간경찰 간 신속하고 유기적인 협력으로 중국인 22명 전원과 국내조력자 1명을 검거하였고, 중국 해경국과의 국제공조를 바탕으로 현지 용의자 6명과 밀입국에 사용한 선박을 검거한 바 있다.

 

과거에는 전문 브로커를 통해 어선화물선에 밀입국자를 숨겨 국내로 잠입하는 밀입국 방식이 주를 이루었으나, 최근에는 고속보트·수상오토바이를 이용한 다양한 수단으로 해상 밀입국이 시도되고 있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민간경 간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밀입국 예상해역에 함정을 선제적으로 배치하여 검문검색을 강화 지역별 거점 신고망 등 대국민 밀입국 신고망 구축을 확대 밀입국 선박 발견 시 무기사용 등 적법하고 엄정한 법 집행 중국 해경국공안부와의 국제공조로 밀입국 징후를 조기 탐지하여 선제적으로 차단검거할 수 있도록 대책을 재정비할 예정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밀입국 수법이 갈수록 대범해지고 있고,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자체 대응책 뿐만 아니라 군 및 중국 당국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밀입국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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