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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3세 아동 첫 전수조사…3명 학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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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산문 기자 작성일2020-02-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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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보건복지부, 가정양육아동 소재·안전파악

복지서비스 지원 필요한 일부 가정 적절한 도움 제공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경찰청(청장 민갑룡)2019년 최초로 실시한 3세 아동 소재안전 전수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20195포용국가 아동정책(관계부처 합동)을 통해 발표됐다. 아동 안전을 강화하고 양육환경 개선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01910월부터 20201월까지 실시되었다.

 

29084명의 아동을 조사하기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의 아동 및 복지 담당 공무원이 아동의 거주지(가정, 시설 등)를 직접 방문하였다.

 

당 공무원의 대면 상담을 통해 아동의 소재와 안전(신체정서 등)을 점검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확인할 수 없는 경우에는 경찰수사를 통해 아동의 안전을 끝까지 확보하였다.

 

전수조사를 통해 담당 공무원이 29061명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직접 확인했다. 이 중 185명의 아동에게 양육환경 및 아동발달에 필요한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였다.

 

전수조사 과정 중 학대가 의심된다고 신고 된 5명의 아동에 대해서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학대여부를 면밀하게 조사하였다. 그 결과, 3명 아동사례는 학대(3명 모두 방임사례)에 해당하는 것으로 2명 아동사례는 학대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학대 피해아동으로 판단된 3명에 대해서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현재 교육, 상담 등 전문적인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찰 수사를 통해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점검한 아동은 총 23명이었다. 이 중 22명 아동은 안전하게 양육되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나머지 1명 아동은 학대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 양성일 실장은 이번에 처음 실시된 만 3세 아동 소재안전 전수조사를 통해 대부분 아동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양육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학대의 위험이 있거나 복지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한 것이 이번 전수조사의 중요한 의의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사기간 동안 방문조사에 협조해 주신 만 3세 아동 양육 가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찰청 강황수 국장은 아동학대 피해자는 외부의 도움을 요청하거나 스스로 피해신고가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아동의 안전을 위한 시민의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하고 학대가 의심될 경우 철저히 수사하여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찰청-보건복지부-지방자치단체는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활용하여 매년 만3세 소재안전 전수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올해 10~ 12월에는 2016년생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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