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주요 피서지에 여름경찰관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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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뉴스 기자 작성일2018-06-25 12:15본문
경찰청은 피서철을 맞아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해수욕장·계곡·유원지 등 전국 78개소에 여름경찰관서를 운영할 계획이다.
2016년부터 해수욕장 이용객이 1억 명을 돌파하였고 올해도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전국의 주요 피서지에 행락객이 밀집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에 경찰청은 전국 78개소에 여름경찰관서를 운영하여 경찰관 534명·의경 436명 등 전종요원 970명을 투입했다. 또한 상설중대·지역경찰을 탄력적으로 지원케 하는 등 피서지 범죄예방 및 치안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불법촬영 등 성범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 및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을 감안해 지난 5월22일부터 추진 중인 ‘대(對) 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100일 계획’과 연계, 여성이 안심하고 휴가철을 즐길 수 있는 피서지 환경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경찰은 여청수사·형사·지역경찰 등 합동으로 구성된 ‘성범죄 전담팀’을 운영해 피서지에서 빈발하는 불법촬영·강제추행 등 성범죄를 집중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해수욕장 등 주요 피서지의 다중이용시설(탈의실·화장실 등) 위주로 불법카메라 설치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성범죄 발생 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하고, 신속한 사건처리 및 피해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며 성범죄 관련 신고보상제도를 홍보하여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 증거 확보가 쉽지 않은 성범죄에 대한 대응체계를 견고히 할 계획이다.
한편 해당 경찰서의 범죄예방진단팀(CPO)을 투입하여, 범죄불안요인을 집중제거하고 가시적인 경찰활동을 강화하여 체감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범죄예방진단·주민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피서지 주변 범죄취약요소를 점검·발굴하여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치안수요에 따라 상설중대·지역경찰을 동원하는 등 탄력적으로 순찰인력을 확대하여 범죄 발생 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고 자릿세 갈취·주취폭력·절도 등 피서지의 주요 범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등 불안요인을 집중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자치단체·소방·해경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피서지 문화 조성에 주력한다.
자치단체 주관의 ‘해수욕장 협의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치안문제와 피서객 안전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소방 등 현장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신속한 인명구조가 이루어지도록 조치하고 민간 협력단체와 자율 방범활동·합동 위력순찰·방범역량 제고를 위한 홍보 등 ‘공동체치안’ 활동을 위한 협조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경찰은 “여름경찰관서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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