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한 경찰, 성평등한 교육에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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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산문 기자 작성일2019-02-18 11:39본문
경찰청 -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간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과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경찰의 성평등 정책 감수성 향상을 위해 힘을 모았다.
경찰청은 지난 2월15일 양평원에서 민갑룡 경찰청장, 나윤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이하 양평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 성평등 교육 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향상을 위한 교육 협력 △경찰관 대상 성평등 교육 프로그램‧콘텐츠 개발 협력 △전문강사 육성 지원 △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콘텐츠 활용 및 홍보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이다.
이번 협약은 제복 입은 시민으로서 경찰이 국민의 눈과 마음으로 “성평등한 치안, 성평등한 경찰”을 이루어 내기 위하여 신임경찰관부터 치안책임자까지 모든 경찰이 올바른 성평등 인권 관점을 견지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성평등 교육이 이뤄져야 한다는 경찰청 성평등 기본계획에 근거하여 이루어졌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양평원과의 교육 협력을 통해 특히, 경찰에 갓 입문한 신임경찰관들이 올바른 성평등 인권 관점을 갖추기를 기대한다”며 “나아가 경찰구성원간 성평등 가치 중심의 존중하는 조직문화가 정착 되기를 바란다”며 성평등 경찰로의 변화의 강한 의지를 내보였다.
나윤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장도 “경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 및 그 중요도를 감안한다면 이들과 앞으로 함께 전개해 나가는 성평등 의식 확산‧폭력예방 문화 조성은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청은 국민이 체감하는 성평등한 경찰로 거듭나기 위하여 ‘성평등 가치를 반영한 치안정책 수립 및 조직내 성평등 실현’을 정책목표로 지난해 성평등정책담당관실 신설, 성평등위원회 구성 등으로 경찰청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2019년에는 지방청 및 부속기관에도 성평등 정책 전담체계를 갖추기 위한 일반직 채용 등을 통해 정책 추진의 내실을 기하고 있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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