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고속도로 대형사고 등 재난대비 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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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뉴스 기자 작성일2018-09-10 11:22본문
경찰청(청장 민갑룡)에서는 9월7일 금요일 11시30분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345km 성환 비상활주로 부지(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소재)에서 고속도로 유관기관 응급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2018년 상반기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대비 20명이나 증가했다. 또 사망사고의 20% 내외는 병원 이송 후 치료 중 사망하는 것으로 분석되어 어느 때 보다 고속도로 응급구조 시스템 활용 필요성이 요구된다.
경찰·소방·도로공사·의료기관 합동으로 닥터?소방헬기를 활용한 응급구조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유관기관 간 역할분담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점검해 앞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환자 후송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합동훈련은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가정하여 실시한다.
사고현장에 헬기 착륙이 가능한 경우에는, 고속도로 전 차로를 순간통제한 후 닥터헬기를 고속도로 본선 상에 착륙시켜 의사와 간호사가 현장치료를 하면서 환자이송을 실시한다.
사고현장에 헬기 착륙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고속도로 일부 차로를 통제한 후 현장상공을 선회 중인 소방헬기에서 구조대원이 레펠로 하강해 호이스트를 이용 환자를 이송하게 된다.
이를 위해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345km 지점 전차로 또는 일부 차로가 약 2~3분씩 통제될 예정이다. 경찰관 등 41명의 인력과 헬기 등 11대의 장비가 안전한 훈련을 위해 투입된다.
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관계자는 긴급한 상황을 가정해 헬기를 고속도로 상에 착륙시키거나 호이스트를 이용하여 환자를 이송시키는 훈련을 통해 각 기관별 임무를 조정하고 유기적인 작동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 이후 고속도로 응급구조체계를 더욱 고도화하여 고속도로 교통사고나 각종 재난 발생 시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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