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7월 민주노총 집회 총력대응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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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3-07-04 09:01본문
6월30일 경찰청장 주재 상황점검 회의 개최
1일 최대 155개(연 1,011개) 경찰부대 배치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민주노총은 7월15일까지 2주간 총파업을 진행하며 전국에서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는 집회를 신고했다.
이와 관련, 경찰청은 6월30일 경찰청장 주재로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여 민주노총 집회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점검하였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최근 민주노총 집회에서 도로점거·집단 노숙 등 불법행위가 발생하여 공공질서를 위협하고 심각한 시민 불편을 초래한 바 있다”라며 “2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7월 총파업 집회시위 과정에서 교통혼잡 등 극심한 시민 불편이 우려되는 만큼 가용경력·장비를 총동원하여 신고된 집회와 행진은 보장하되, 신고 범위를 벗어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전국에서 같은 기준으로 관리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폭력 ▵도로점거 ▵악의적 소음 등 시민이 누려야 할 기본권을 침해하는 불법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격하게 대처하고, 해산 조치와 같은 경찰의 법집행 과정에서 경찰관을 폭행하는 등의 공무집행 방해 행위가 있을 때 즉시 현장 검거하는 한편, 불법행위자에 대해서는 바로 출석을 요구해 신속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주동자는 구속영장 신청 등 엄정 사법처리할 것”을 당부하였다.
경찰은 임시편성부대를 포함하여 전국에서 1일 최대 155개(연 1,011개) 경찰부대를 동원할 계획이며, 집회의 자유는 적극적으로 보장하되,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법 집행할 방침이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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