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 전면 개편…온라인 증거제출 가능 > 경찰청

메인페이지로 가기

지난호 보기

     한국어 English 中文 日本語

::::: 경찰기독신문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한국기독언론인포럼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 전면 개편…온라인 증거제출 가능

페이지 정보

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0-12-23 11:21

본문

경찰, 개편 신고·상담 시스템 적용

경찰서 출석 없이 온라인 신고

국민중심 수사체제확립 기대

 

 

e427f153c720ff2e2b9862bb858b44aa_1608690
▲사진제공 = 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사이버 사기, 사이버 명예훼손죄 등 사이버범죄에 대한 경찰의 온라인 신고·상담시스템이 대폭적으로 개편된다.

 

22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개편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ECRM)'을 적용한다. ECRM은 온라인으로 사건을 접수, 배당 또는 답변을 진행하는 사이버범죄 신고·상담 시스템이다.

 

사이버범죄 신고상담을 온라인으로 접수하여 사건을 배당하거나 답변을제공하는 시스템으로 2003년 구축, 201411월 신고와 상담 분리, 201710월 모바일로도 민원 접수 개시했다.

 

이번에 개편되는 시스템은 신고제보 시 파일첨부 기능을 추가하여 온라인으로 관련 증거자료를 제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여러 사람이 피해 본 다중피해 사이버 사기 사건의 경우 이미 출석조사를 받은 사람이 있다면 다른 피해자는 증거가 포함된 온라인 신고만으로 수사가 개시될 수 있도록 하는 등 국민 편익을 크게 확충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비대면 사회 가속화에 맞춰 장기적으로 다른 죄종 사이버범죄로의 확대도 검토 중이다.

 

기존에는 경찰서 출석 후에야 진술서 등 민원서류를 작성하고 증거자료도 제출할 수 있었다. 이제는 편안한 시간과 장소에서 온라인으로 시스템에 접속해 서류 작성 및 증거자료 제출까지 할 수 있어 경찰서 방문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고접수 즉시 접수 사실과 출석 안내 등 처리과정에 대한 상세한 문자메시지를 전송하고, 작성한 민원서류와 제출된 증거자료에 대해서는 해시값을 생성하여 이메일로 발송한다.

 

그리고 다중피해 사이버 사기 사건은 자동으로 책임수사관서로 병합되고, 피해자의 경찰서 출석이 최소화된다.

 

동일계좌를 이용한 다중피해 사이버사기 사건은 신고 접수 즉시 데이터를 분석하여 책임수사관서로 병합한다. 이를 통해 조직적 사기범행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사할 수 있다.

 

아울러 피해자 중 1명 이상이 출석했다면 나머지 다른 피해자들은 경찰서 출석 없이 온라인 신고만으로 수사할 수 있도록 해 피해자 모두가 출석해야만 했던 불편함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은 개편된 시스템을 통해 전문 금융사기에서부터 중고사기 등 국민 일상의 반복적·고질적 소액사기까지 적극 근절해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제보기능을 신설해 수사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불편을 해소한다.

 

신고하기’, ‘상담하기에 더해 제보하기기능을 신설, 피해자 아닌 제3자가 사이버범죄를 발견한 경우 이를 제보할 수 있도록 하여, 민원인에 대한 기계적 출석요구를 개선하게 되었다.

 

지금까지는 경찰서 출석을 꺼리는 제3자가 신고한 경우에도 경찰서 출석이 면제되지 않아 신고하기를 주저할 수 있었으나, 이제부터는 원칙적으로 제보하기를 이용토록 해 출석 부담이 없도록 하였다.

 

경찰청 관계자는, “전체범죄는 최근 5년간 13.4% 감소한 반면 사이버범죄는 24.8%로 늘어났다.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피해자 중심의 수사체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이번 시스템 개편을 추진하였다면서 앞으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하여 신고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저작권자(c)경찰기독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하존
하존
새에덴교회

경찰기독신문 | 서울,다50352 | 등록일:2016년09월26일 | 발행/편집인:정연수 | 전화:070-8249-1949 | 팩스 0303-0111-1949
(06957) 서울특별시 동작구 상도로 160 , 2층(상도동) | 청소년정보보호책임자 : 정연수 | E-mail : pcnorkr@hanmail.net
COPYRIGHT © http://pcn.or.kr ALL RIGHTS RESERVED. Since 2004 총재:이정춘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