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KISA, 보이스피싱 예방 및 차단 위한 업무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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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1-12-27 09:10본문
대출광고 형태의 불법스팸 신속 차단 및 관련자 수사에 적극 협력
▲사진제공 = 서울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서울경찰청(청장 최관호)에서는 12월24일 서울경찰청 9층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원태 / www.kisa.or.kr)과 ‘보이스피싱 예방 및 차단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지속하기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최근 은행 등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각종 대출을 해 주겠다는 내용의 스팸(일명 ‘미끼 문자’)을 발송하여 상담을 유도한 후 보이스피싱 범행에 악용하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 같은 대출광고 형태 불법스팸의 신속한 차단 및 불법스팸 발송자 엄정 단속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서울경찰청의 〔보이스피싱 신고 데이터(전화번호 등)〕와 〔KISA의 스팸 신고 데이터〕를 비교·분석하여 보이스피싱에 이용된 것으로 확인된 불법스팸 발송 전화번호 등에 대해서는 신속 차단(이용정지) 조치한다.
이어 합동 점검을 통해, 스팸 발송 업체를 운영하면서 보이스피싱 범인들이 대출광고 스팸을 보낼 수 있도록 전화번호 및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 사업자들을 적발, 보이스피싱 방조 혐의 등으로 엄정하게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업무협의회에서 양 기관은 최근 늘고 있는 대출 빙자 스팸 이용 보이스피싱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 및 협력 사항을 논의하는 한편, 향후 보이스피싱 예방·차단을 위한 새로운 기법(기술)이나 시스템 개발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최관호 서울경찰청장은 “정보통신기술(ICT)의 발달과 함께 보이스피싱 수법도 끊임없이 교묘화·고도화되고 있는 만큼, KISA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및 정보공유를 통해 범행 수법 변화에 즉응할 수 있는 예방 및 차단 기법(기술)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서울경찰의 치안 역량을 더욱 과학화·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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