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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 사상자 최다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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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산문 기자 작성일2020-01-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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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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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경찰청이 최근 3년간(2017~2019) 설 연휴 기간의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에 교통사고 및 사상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설 귀성길에 주의를 필요로 한다.

 

분석 결과를 살펴보면, 연휴 기간 중 하루 평균 교통사고 및 사상자는 평소 주말보다 다소 감소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은 평균 교통사고(755)와 사상자(1,096)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 주요 항목인 음주운전·졸음운전·고속도로상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음주운전 사고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49, 사상자 100명으로, 평소 주말(60, 108)보다 사고는 18.3%, 사상자는 6.9% 감소했다.

 

일자별로는 연휴 전날(58, 103), 설 전날(55, 111), 설 다음날(44, 98)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22:0004:00에 음주운전 사고가 47.4%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졸음운전 사고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사고 6, 사상자 13명으로, 평소 주말(7, 14)보다 사고는 3.1%, 사상자는 9.4% 감소했다.

 

일자별로는 연휴 전날(11, 20), 설 전날(8, 13), 설 당일(5, 10) 순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0002, 1416(0.8), 18~20(0.7) 시간대에 졸음운전 사고의 36.5%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사고는 연휴 기간 하루 평균 사고 12, 사상자 31명으로 평소 주말(13, 34)보다 사고 건수는 8.0%,사상자는 10.2% 감소하였다.

 

노선별로는 경부선(14), 서울외곽(6.7), 서해안(5.3) 순으로 교통사고가 발생하였다.

 

일자별로는 연휴 전날(19, 38), 설 당일(14, 43) 순으로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2018년 이후 2년 연속으로 교통사고 사망자가 대폭 감소하였다.

 

이전 10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연평균 감소율은 3.8%를 기록하였으나 최근 2년간 연평균 감소율은 10.6%2.8배 높은 감소율을 기록하였다.

 

2018년 사망자는 전년 대비 9.7% 감소하여 42년 만에 3천명대에 진입하였고 2019년은 잠정 11.5% 감소하여 2002(-10.8%) 이후 17년 만에 두자리 수 감소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설에도 경찰청국토부·소방청·지자체·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이 협업하여 교통사고 예방 활동에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5년간 설 연휴 기간 일평균 사망자(8) 대비 50% 감축을 목표로 연휴 기간 중 사고가 잦은 곳에 대해 사전 시설점검을 실시한다.

 

과속·난폭 운전 등 고위험행위와 갓길운행·버스전용차로 위반 등 얌체운전에 대해 암행순찰차(24), 경찰 헬기(11), 드론(10) 등을 활용한 지공 입체 단속을 추진한다.

 

소방방재청의 소방헬기(29), 보건복지부의 닥터헬기(7) 119구급대(350개소)구난견인차량(2,315) 등을 활용한 관계 기관간 긴급 후송체계를 구축하여 응급 환자가 발생할 경우 지역별 거점 병원으로 신속하게 후송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중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장시간 운전할 때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규칙적인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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