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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범죄 어려지고 지능범・특별법범 늘어…경찰, 선제적 대응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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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1-07-3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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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018~2020년까지 3년간 청소년범죄 현황 분석

신체적 폭력 줄고 지능사이버범죄 증가 및 저연령화 경향

도자치경찰위 및 시도경찰청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예방 강화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최근 3년간 소년 범죄는 감소하고 있는 반면 지능·사이버 범죄와 촉법소년 및 14~15세 범죄소년 비중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은 29일 발표한 자료를 통해 최근 3(2018~2020)'청소년 범죄 유형에서 폭력범강력범은 줄었지만, 지능범특별법범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청은 청소년범죄(1018) 통계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중점 추진사항을 선정, 도자치경찰위원회 및 시도경찰청과 공유하고, 하반기 선제적 예방활동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년 범죄소년(1418) 검거인원(64,595)2018년 대비 2.5% 줄었고, 최근 3년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유형별로 2018년 대비 2020년 신체적 폭력유형인 폭력범강력범 인원은 감소했으나 지능범특별법범은 증가했다.

 

강력범의 경우 인원은 감소하였으나 특수강도의 비중이 높아지고, 그 유형은 가출팸성매매와 연관되거나, 혼성그룹을 형성하여 조건만남을 빙자금전을 갈취하는 수법을 주로 이용하고 있다.

 

가출팸은 강력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점을 고려하여 학교전담경찰관(SPO)이 가출팸 해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가출팸 해체 건수인원도 늘었다.

 

이 외 청소년 도박마약은 최근 3년간 증가 추세이고 특히 마약사범은 금년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간 대비 3배로 증가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최근 3년간 만1415세 범죄소년 비율이 증가(5.7%)했고, 촉법소년(1013)도 연도별 지속 증가하고 있다. 최근 3년 소년범 재범률은 평균 약33% 수준으로, 21.6월 기준 소년범 재범률은 31%로 작년 동기대비 2.3%p감소하였다.

 

청소년 사이버범죄 검거인원은 매년 증가 추세로, 특히 ’20년 크게 증가하였고, 카톡 등을 이용한 메신저 이용 사기가 늘어나고 있다.

 

경찰청은 청소년범죄 분석을 토대로 중점 추진이 필요한 사항을 청소년사이버 범죄 선제적 대응 위기청소년 발굴보호 확대 학교전담경찰관 역량 향상 경미 소년범 선도 활성화로 선정했다.

 

최근 청소년 강력범죄 및 증가하는 범죄유형 정보를 선제적으로 현장에 제공하고, ‘사이버범죄 예방교육 전문강사를 활용하여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이비에스(EBS)와 협업하여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 활동도 2학기 개학 시점에 맞춰 전개한다.

 

또한 보호종료아동대상으로 사기 등 범죄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학교전담경찰관(SPO)이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희망 멘토링 지원 등 위기청소년 보호범위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SPO가 변화하는 청소년 범죄 유형과 다양한 청소년 이슈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한다.

 

초범경미 범죄소년에 대한 경찰단계 선도를 활성화하는 한편, 경미 촉법소년에 대해서도 전건 소년부 송치가 아닌 선별송치로 사안별 선도가 가능하도록 소년법 개정 노력도 병행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도자치경찰위원회와 시도경찰청의 청소년보호정책을 적극 지원협조하고, 관계부처와도 유기적으로 협업할 것이라며 청소년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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