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제주 최대 중고외제차 사기사건 차량 딜러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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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2-11-25 10:09본문
이전 검거된 주범과 공모, 57억원 상당 외제차량 79대 편취
[경찰기독신문 = 김현이 기자] 제주경찰청(청장 이상률)은 2020년 6월경부터 2021년 2월경까지 제주지역 피해자들을 상대로 차량명의를 제공해주면 외제차를 출고 후 수출하여 수익을 내주겠다고 속여 출고된 외제차량 57억원 상당(79대)을 편취한 외제차량 딜러를 지난 11월23일 구속하였다.
피의자는 이전 검거된 주범 A등과 공모하여 각종 수당과 환급금 명목으로 피해자들로부터 돈을 편취하였다. 주범 A씨를 상대로도 차량출고에 필요한 선수금이 0원인 경우에도 선수금이 필요하다며 거짓말하여 돈을 편취하기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동안 제주경찰은 제주지역 피해자들을 상대로 외제중고차 투자사기가 조직적으로 행해지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여 주범 등 10명을 검거하고 6명을 구속하는 등 수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다. 이번 사건으로 현재까지 드러난 제주지역 피해자는 130여명이고 피해액만 19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상률 제주경찰청장은 “명의를 빌려주면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자들을 현혹하는 등의 권유는 범죄일 가능성이 높아 주의를 해야 한다”고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도민의 삶을 위협하는 악성사기에 대해서는 엄정히 수사하여 도민 속에 살아 숨 쉬는 따뜻한 제주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현이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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