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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찰, 마약범죄 근절 도내 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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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2-11-0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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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제주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김현이 기자] 제주경찰청(경무관 강언식)112일 제주경찰청 2층 한라상방에서 마약범죄 근절을 위한 도내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회의에서는 국정원, 제주출입국외국인청, 제주세관, 제주해양경찰청, 제주시 보건소 과장급 실무자들이 참여했다.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마약류 유통은 코로나19 이후 인터넷 거래가 활성화 되면서 비대면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20~30대 젊은 층의 마약사범이 크게 늘어나는 등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는 경향으로 검거 인원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제주경찰청에서 지난달까지 검거한 마약사범은 총 86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40) 대비 1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령대 별로는 40(27, 31.4%), 20(21, 24.4%), 30(19, 22%) 순으로 증가했으며 전통적인 마약이나 대마 보다는 향정신성의약품 거래 및 투약사범이 78%(67)를 차지했다.

 

이에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마약 사범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생활 속으로 더 확산하기 전에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강력히 대응하기로 논의하였다.

 

제주경찰은 마약류 범죄에 강력히 대응하기 위해 그동안 마약범죄수사대에서 전담하던 마약수사를 국제범죄수사팀, 강력범죄수사대 1개팀, 경찰서별 형사 1개팀을 추가 투입, 전담 수사 인력을 대폭 늘렸다면서 경찰의 한정된 단속 및 대응으로는 근본적인 마약류 범죄 차단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국정원 등 유관 기관과의 협의회를 통해 마약류 관련 각종 정보공유 및 합동 단속 등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강언식 차장은 마약범죄 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과 제주경찰이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통해 강력히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현이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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