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찰, 근무체계 개편…치안여건 변화에 능동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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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2-11-14 09:34본문
[경찰기독신문 = 윤태우 기자] 광주경찰청(청장 임용환)은 급변하는 치안여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구대‧파출소 인력을 재배치하여 근무체계를 개편할 계획이다.
광주경찰청은 올해 8월부터 지구대‧파출소별(40개소) ▵출동신고 ▵범죄발생 ▵면적‧인구 등 치안수요 분석과 ▵현장직원 설명회 ▵설문조사 등을 거쳐 개편(안)을 마련 11월21일 전면 시행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치안수요 등을 고려, 한정된 인력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여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이뤄졌다.
지구대-파출소 間 단순 통폐합 형태가 아닌 기존의 파출소 체제를 유지하면서 치안수요가 많은 곳에 인력을 집중 운영하는 방식으로 개편하였다.
기존 운영 중인 상무‧수완지구대 외 야간신고가 많은 지구대 4개소(첨단, 금남, 백운, 용봉)는 야간시간대 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신속하고 세심하게 대응할 수 있는 5조3교대로 전환한다.
5조3교대는 기존 4조2교대 근무에 심야팀(22시~04시)이 추가된 근무형태로, 상무지구대의 경우 4조2교대 시 야간에 18명이 근무하나, 5조3교대로 전환되면 23명이 근무하게 되어 야간신고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 가능하다.
이와 같이 5조3교대로 운영할 지역관서는 광산 수완‧첨단, 동부 금남, 서부 상무, 남부 백운, 북부 용봉 총 6개소이다.
치안수요가 적은 파출소(9개소)는 주간파출소로 전환하고 감축 인력은 인근 지구대‧파출소에 재배치하여 중심 지역관서로 운영한다.
세부적으로 주간파출소는 ▵1인(도심)과 ▵2~3인(도심 외곽)으로 구분되며, 1인 파출소는 방문민원 업무, 2~3인 파출소는 주간신고를 처리하고, 운영하지 않는 공휴일 및 야간에는 중심 지역관서에서 신고에 대응하는 방식이다.
향후 주간파출소에는 중심 지역관서 순찰차와 순찰요원을 거점 배치‧운용하고, 보이는 112‧순찰차 캠 등 화상통합지휘시스템과 광주청 특수시책인「112사건 초기 현장지휘권 확립 계획」을 접목하여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개편된 근무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점에 대해서는 시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윤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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