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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국가대표’ 과학수사관, 세계무대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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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2-10-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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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네브레스카오마하 국제감식협회(IAI) 연구발표, 경찰청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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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대구경찰청 

 

 

[경찰기독신문 = 이현자 기자] 대구경찰청 과학수사과(과장 박봉수) 고복찬 경사는 경찰 입직 전부터 과학수사, CSI에 대한 동경으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2012년 경찰에 입직, 2016년 과학수사관(6년차)으로 근무해 오고 있다.

 

신임경찰 교육기간 중 과학수사동아리 활동으로 현장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증거물표식표를 발명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과학수사분야 국유 특허 5, 2건을 출원중에 있다.

 

특히 작년 특허청 주관 제4회 국민안전발명챌린지에서 은상을 수상한 혈액지문 형광증강시약 Natural Yellow 3 발명으로 올해 8월 경찰청 최초로 미국 네브레스카오마하에서 개최된 미국 국제감식협회 IAI 컨퍼런스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하여 한국 과학수사의 위상을 더 높일 수 있었다.

 

개발된 혈액지문 형광증강시약은 올해 초 범죄수사학연구지에 논문으로 소개되었으며, 현재 사건 현장에서 활용 중이다.

 

고 경사는 18년도부터 현장 중심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연구 활동들을 수행, 치안정책연구 등 한국연구재단 학술지에 총 6편의 연구논문을 등재하였다. 올해 연말에는 국방부조사본부 과학수사연구소와의 테이프 접착면 지문 및 DNA 채취 방안에 대해 합동 연구를 실시하여 그 결과발표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과학수사 분야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과 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올해 현장감식분야 국제협력치안전문가로 선발되어, 베트남과 필리핀 과학수사요원들을 대상으로 K-DVI 한국형 대형재난희생자 신원확인과 잠재지문현출 기법을 3회 전수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현재 경찰수사연수원 과학수사학과 외래강사로도 활약 중이다.

 

이번 101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국제CSI컨퍼런스에서 감열지 류쿄염료의 세척 순서가 지문현출시약 사용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포스터 연구발표가 수행됐다.

 

현재 한국CSI학회 전략기획분과위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학회 정기 간행물인 뉴스플랫폼 신문에 무학산 만전지계라는 칼럼으로 현장 과학수사 업무와 관련한 다양한 기법들을 알기쉽게내·외부에 소개하며 연재하고 있다.

 

대구청 학습모임 과학수사발전연구회총무로서 올해 인사혁신처 주관 공무원연구모임 최우수로 선정되는데 기여한 바 있다.

 

고 경사는 새로운 아이디어는 현장속 불편함에서 나오는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도전의지를 나타내었다.

 

박봉수 과학수사과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많은 아이디어들이 다양하게 도출됨으로써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면서 그 중심에 대구청 과학수사, 과학수사발전연구회가 서 있길 바란다고 격려와 박수를 보냈다.

 

이현자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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