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지하철 취객 상대 휴대폰 절도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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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3-03-06 09:39본문
심야시간 취객 상대 수차례 범행, 지하철경찰대 잠복 끝에 검거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서울경찰청 지하철경찰대는 심야 시간대 지하철 전동차, 승강장 내에서 술에 취해 잠들어 있는 승객의 휴대폰을 훔친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 구속했다.
A씨는 전동차 내 및 승강장 의자에 술에 취해 잠을 자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주위 눈치를 살피면서, 몰래 휴대폰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철경찰대는 지난 1월13일 22시25분 경 2호선 영등포구청역 승강장 의자에 술 취해 잠든 사이 휴대폰을 도난당했다는 피해자 신고를 접수받았다.
이에 지하철경찰대는 발생장소 CCTV 70여대를 분석, 인상착의와 범행장면 · 이동 동선을 확인하고 추가했다. 이어 범행 예상 시간 및 장소에서 약 30여일 간 잠복수사 끝에 지난 2월24일 22시37분 경 지하철 2호선 을지로3가역에서 인상착의가 비슷한 용의자를 발견하고, 30미터 가량을 따라가 현장에서 긴급체포하였다.
A씨는 생활비 등을 마련하기 위해서 동일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추가로 여죄 2건을 밝혀내고, 장물을 매입한 장물범과 추가 범행이 있는지 여부도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
서울지하철경찰대는 “지하철에서 발생하는 범죄 데이터를 분석하여 선제적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추적수사 전담반을 특별 운영하여 예방과 검거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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