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 선발…인증패와 감사장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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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2-08-02 09:18본문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서울경찰청은 2022년 상반기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로 6개 기관을 선발하여 ‘인증패와 감사장’을 전달했다.
으뜸 파트너는 매년 상ㆍ하반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기관ㆍ단체를 발굴하여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로 선발해 협업 관계를 조성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서울경찰청이 2017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공동체 치안 으뜸 파트너’로 선발된 총 6개 기관(사회단체 2개소ㆍ공공기관 3개소ㆍ기업사회공헌 1개소)은 범죄피해자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범죄예방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여 지역사회 안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적으로 추천과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었다.
사회단체 부문에서는 (사)한국 다문화 청소년 협회가 경제적ㆍ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범죄피해 청소년들을 선정, 분기별로 장학금을 지급하여왔으며, 또한 한국어가 서툰 아동과 부모를 위한 한글 번역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벌여왔다.
(사)구로구 약사회는 가정폭력이나 아동학대에 노출되어 건강한 성장이 어려운 피해 아동에 대해 2019년부터 41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료물품을 지원하여 사회단체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공기관 부문에서는 2020년 10월 발생한 양천 아동학대 사망 사건을 계기로 ‘서울대학교병원 아동보호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서울시 ‘광역거점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학대 피해 아동의 신속한 치료ㆍ검진 및 불분명한 아동학대 사건(97건)에 대한 의학적 자문을 통한 수사 지원과, 현장 경찰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을 원활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업무 매뉴얼을 제작하는데 공동으로 참여했다.
또한, ‘송파구청 아동돌봄청소년과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 조사업무 및 아동학대 의심사례 발생 시 경찰, 구청전담공무원, 아동보호전문기관, 변호사, 임상심리사 또는 의사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아동학대 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에 대한 전문적인 판단과 경찰 수사에 도움을 주는 한편,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아동학대 예방 홍보캠페인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였다.
노원구청은 노원경찰서와 ‘소나무(위기가정통합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2018년 10월)을 통해 통합사례관리사와 학대예방경찰관(APO)이 함께하는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가정폭력 위기 가정에 대한 사례관리와 재발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공적이다.
마지막 기업사회공헌 부문에서는 삼양식품(주)이 18세미만 아동의 실종 예방을 위해 경찰 캐릭터가 그려진 ‘사또밥’ 과자 봉지(100만개)에 ‘지문사전 등록제’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멈추세요 학교폭력&누르세요 117’홍보 시안을 ‘짜짜로니’ 사발면(20만개) 포장재에 담아 이를 전국 편의점을 통해 홍보하는 등 선제적 범죄예방 활동이 인정되어 ‘으뜸 파트너’로 선발됐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와 사회질서 유지라는 경찰 본연의 사명은 ‘시민 중심’, ‘현장 중심’의 진정성 있는 경찰 활동임”을 강조하면서, “民ㆍ官ㆍ警이 함께하는 사회적 약자대상 공동체 치안을 통해 우리 사회에 낮고 어두운 곳에, 밝고 선한 감동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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