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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5월 순직경찰관 추도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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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2-05-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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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하 치안감 등 순직 경찰선배의 위민정신을 애도

 

[경찰기독신문 = 윤태우 기자] 전라남도경찰청(청장 박지영)은 제42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518일 전남경찰청 안병하 공원에서 안병하 치안감 등 순직경찰관들의 유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도식을 진행하였다.

 

전남경찰청에서는 2019년부터 유족과 함께 순직경찰관의 희생을 애도하는 추도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4번째 추도식이다.

 

안병하 치안감은 518 민주화운동 당시 전남경찰국장으로 재직하면서 신군부의 강경진압을 거부하고, 광주시내 경찰무기를 소산하여 시민의 생명과 경찰의 명예를 수호한 인권경찰의 표상이다.

 

이준규 경무관은 당시 목포서장으로 재임중, 시위대에 대한 상부의 강경 진압 지시를 거부하고 실탄 발포 금지 및 무기소산 조치를 하여 시민을 보호하였으며, 함평경찰서 정충길 경사이세홍 경장박기웅 경장강정욱 경장은 광주시내 시위현장에서 시민들의 생명을 보호하다 시위대 버스를 피하지 못하고 현장에서 순직을 하였다.

 

박지영 전남경찰청장은 이번 추도식을 통해 민주·인권 경찰의 표상인 안병하 치안감 등 순직경찰관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가장 안전한 전남을 만들 것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윤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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