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 젠더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유관기관 간담회 가져
페이지 정보
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2-05-12 09:15본문
[경찰기독신문 = 이혜인 기자] 경남경찰청(청장 이상률)은 5월11일 청 내 정병관 대회의실에서 여성·아동·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경남경찰청 여성청소년 대상 범죄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경찰관 및 경남도청, 경상남도교육청, 경남여성복지상담소·시설협의회,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 경남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참석했다.
또한 평소 여성·아동 피해자 상담 등 보호와 지원을 통해 경찰업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온 경남여성회 부설 여성인권상담소 김유순 소장 등 4명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을 가졌다.
간담회서는 ▲최근 다양한 유형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 대응책 논의 ▲2차 피해 예방 방안 ▲아동학대 피해자 지원 등 네트워크 구축 강화 ▲기관 간 협력사업 추진 등이 논의됐다.
참석한 기관 대표들은 경찰이 수사 전 단계에서부터 2차 피해 예방 등 세심한 배려를 요청하며, “경찰과 기관이 함께 노력하여 여성․아동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사건 발생 시 상담․의료․법률․ 재정 등 피해자 맞춤형 피해회복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경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경찰은 “현재 시행 중인 협력 사업의 다각적 분석을 통한 문제점 보완 등으로 내실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또한 피해자들이 수사 과정에서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내부교육을 강화하며 여성복지상담소 등 전문기관 적극 연계를 통해 피해자 보호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상률 청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인간이 누리는 최소 단위의 안식처인 가정과 학교에서 상습적인 폭력으로 고통 받고, 성폭력이라는 지울 수 없는 평생의 아픔을 가진 피해자들에게 그들을 돕고 보호하는 민·관·경의 따뜻한 울타리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해 여성과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2차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경찰과 유관기관이 제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는 것의 중요하다”면서 “원활한 역할 분담과 상호 협력을 통해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혜인 기자 pcnorkr@hanmail.net
<저작권자(c)경찰기독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