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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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2-10-28 09:55본문
[경찰기독신문 = 윤태우 기자] 전북경찰청은 지난 25일 유관기관·경찰협력단체·도민 등 160명을 초청해 보이스 피싱 피해 예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사회계층, 연령, 성별에 구분없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어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사전에 피해 예방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보이스피싱 피해현황(발생 및 검거현황, 피해자 유형별 및 수취유형별 분석) △보이스피싱 유형별(기관사칭형, 대출사기형, 자녀납치형, 메신저피싱형) 범행수법 △신고 절차 및 피해 예방법 설명 등이다
전북경찰은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자필메모, 피해자 가족 음성, 112신고 처리과정, 유형별 범인들의 목소리와 이들이 정부와 금융기관을 사칭해 보낸 문자메시지 등 실제 지역 내에서 일어났던 사례들을 다양하고 생생하게 예로 들어 설명했다.
이와 함께 최근 시민들의 신고로 보이스피싱 범인을 검거하고 피해예방한 사례를 통해 작은 관심과 주의가 내 이웃의 소중한 재산보호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무인인출기나 주변에서 거동이 수상한 자를 볼 경우 112에 신고하는 등 참석자들이 보이스피싱 예방 지킴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전북경찰이 도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뒤흔드는 보이스피싱 범죄 단속과 피해예방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자체 및 시민사회단체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교육 등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경찰에 따르면 지난 9월말 기준 하루 평균 1.6건의 보이스핑이 발생하고 피해액은 4458만원에 달한다.
피해자유형별로는 기관사칭형(165건)은 20대 남성피해가 크고 젊은층에 피해 집중돼 있고 대출사기형(285건)은 남성피해가 크며 50~60대 중년층에 피해가 집중돼 있다.
수취유형은 대면편취(64%), 상품권(22.2%), 계좌이체(11.2%) 순이며 경찰, 검찰 등 수사기관을 사칭해 소액결제, 상품권핀번호 등 요구하는 수법이 증가하고 있다.
윤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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