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개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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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2-03-04 09:24본문
등·하교 시간대 경찰관 및 협력단체(모범·녹색) 등 집중배치하여 교통관리
[경찰기독신문 = 김현이 기자] 제주경찰청(청장 고기철)은 개학을 맞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위해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제주경찰청 자치경찰 부서(경비교통과 안전계)에 따르면 3월2일부터 초등학교·유치원 등 개학을 맞아 어린이의 활동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치경찰단,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 등과 협업하여 등·하굣길에 경찰력과 협력단체 회원들을 집중배치하여 선제적으로 안전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먼저 도내 초등학교 124개소 중 사고 위험이 높은 초등학교 41개소를 선정한다.
이어 등교 시간대(08시~09시)에는 등굣길 주요 교차로와 보호구역 내에 교통경찰 등을 배치하여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지도 및 교통정리 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호구역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하교 시간대(14시~17시)에는 순찰차와 싸이카 유동 순찰을 통해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교통법규위반 행위에 대한 중점단속을 전개할 계획이다.
제주경찰은 또한 주정차 단속 권한이 있는 행정시와 협조하여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행위 등에 대한 지도·단속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병행하여 지난 2월24일 어린이 교통안전지킴이 제1·2호로 위촉된 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 등의 협조를 받아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학부모들도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어린이 안전강화를 위한 凡도민적 사회 안전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는 최근에는 다소 감소 추세에 있으나 어린이는 움직이는 빨간 신호등이라는 말이 있듯이 여전히 교통사고 위험에 쉽게 노출되어 있으며, 보호구역 내에서는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한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과 관련되어서는 조금이라도 빈틈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제주경찰청에서는 “자치경찰단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업하여 어린이 안전을 위해 보호구역 내에서의 법규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단속을 강화하겠다”면서 “더 이상 우리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채 펼쳐보기도 전에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이 무엇보다 필요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모두가 내 아이, 내 손자 손녀라는 생각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어린이 교통안전지킴이’가 되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김현이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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