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제1기동대 창설…집회시위 등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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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2-02-24 09:30본문
[경찰기독신문 = 김현이 기자] 제주경찰청 제1기동대가 22일 창설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제주에서 최초로 창설되는 제1기동대는 의무경찰 단계적 감축과 경찰 인력 증원 등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만들어져 기동대장을 포함해 경찰관 50명으로 구성됐다.
제1기동대는 집회시위 대응, 경호경비 등 국가경찰사무 뿐만 아니라 생활·교통안전활동, 실종자 수색 등 자치경찰사무, 민생치안 안전활동 등 경찰 업무 전반에 대한 다목적 지원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관할 파출소가 멀어 상대적으로 치안 서비스가 열악한 제주 동·서부 중산간 마을의 긴급신고 초동조치 등도 지원할 예정이다.
또 관할 파출소, 제주자치경찰단 행복치안센터, 지역주민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신고 출동은 물론 독거노인 보호 등 중산간 마을에 특화된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경찰청은 제1기동대가 시민 인권과 안전에 유의하며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 4주 간 법률지식과 인권의식 등 기본 교육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고기철 제주경찰청장은 “기동대 창설은 의무경찰 단계적 감축과 경찰 인력 증원이라는 국정과제의 일환”이라며 “제1기동대는 대화와 소통의 집회·시위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인권 친화적인 경찰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 청장은 “집중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집회시위 대응역량을 향상시키는 한편 치안현장 최일선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기동경찰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면서 “아울러 치안환경이 열악한 중산간지역에 대한 순찰지원 등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자랑스러운 제주경찰이 될 것”을 당부했다.
김현이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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