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유실물 기증을 통해 '따뜻한 나눔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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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5-07-25 09:32본문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경기남부경찰청(청장 김준영)은 7월22일 경기남부 관내에서 수거된 유실물을 지역사회 복지단체에 기증품으로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유실물 기증은 유실물법시행령 제11조에 근거하여 법적 보관기간(9개월)이 경과한 물품을 지역사회 복지단체인 굿윌 스토어(수원북문점)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남부경찰청 이종원 생활안전부장. 굿윌스토어 김영길 원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굿윌스토어는 발달장애인들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하는 비영리 사회복지법인으로 기증물품은 법적 보관기간이 경과한 전자제품. 가방 의류· 생활용품 등 총 363점으로,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장애인들이 현장 실정에 맞는 정비와 위생처리를 실시한 후 상품화하여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굿윌스토어 김영길 원장은 "이번 경기남부경찰청의 기증물품 전달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가 더 많이 창출되는 등 상당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경기남부경찰청 이종원 생활안전부장은 "폐기처리 대상이던 유실물을 사회적 나눔 자원으로 전환한 사례"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유실물을 찾아주기 위해 온라인 'LOST112'를 운영 중이며, 경기남부경찰청은 '24년 총 186,076건의 유실물 중 109.819건(59%)를 LOST112를 통해 찾아주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앞으로도 사회복지단체와 협업하여 기부문화 확산과 자원 재순환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방침이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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