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교통안전 확보·불편 최소화 위한 특별 교통관리 실시
페이지 정보
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2-01-24 08:58본문
설 명절 연휴 기간 주·정차 단속 유예 장소 3→ 12개소로 확대
[경찰기독신문 = 김현이 기자] 제주경찰청(청장 고기철)은 1월24일부터 2월2일까지 주요 혼잡도로에 대한 교통정체 해소 및 도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특별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간 중, 경찰헬기(1대)를 활용하여 주요 도로를 정찰, 위반차량에 대한 경고 방송등 입체적 교통관리를 할 계획이다.
최근 3년간(’19년~’21년) 설 연휴 기간 중 발생한 교통사고는 1일 평균 8.3건으로 3년 평균 11.7건보다 다소 적은 편이나 설 연휴 기간에는 하루 4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이 예상된다.
제주경찰청은 자치경찰단과 합동으로 교통 혼잡지역과 사고 잦은 곳을 중심으로 단계별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교통경찰 최대한 동원, 단계별 교통관리로 교통안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1일 평균 교통경찰 48명(제주경찰청 28, 자치경찰단 20), 순찰차 17대(제주경찰청 9, 자치경찰단 8)를 투입한다.
1단계로 1월 24부터 1월 27일까지 연휴 前 4일간 대형마트·재래시장 등 명절 준비로 수요가 집중되는 인근 혼잡교차로에서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2단계로 1월 28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 6일간은 성묘객이 집중되는 양지공원 및 공·항만 주변에 교통경찰을 집중배치하여 차량 정체를 예방하는 한편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평화로, 번영로 등 주요 도로와 주요 관광지 주변에 대한 교통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간 중, 제주경찰청과 각 경찰서에 교통상황실을 운영하여 112치안종합상황실과 연계한 주민불편신고 등을 접수, 순간 정체 지역 등에 대한 교통 해소에도 주력한다.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허용한다.
제주경찰청과 제주특별자치도(행정시)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높이고 내수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제주시 동문시장 등 12개소에 대하여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24시간) 10일간 한시적으로 주정차 단속을 유예하기로 협의했다.
제주경찰청은 설 명절 연휴 기간 도민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위 장소 외에 추가적으로 재래시장, 시내 도심권, 읍·면 지역 등에 대한 주정차 허용 장소 확대 방안을 제주특별자치도(행정시)와 논의 중에 있다.
제주지역의 단속유예 전통시장은(12개소) 제주시는 동문시장, 서문시장, 제주시 오일장, 한림 오일장, 함덕시장, 함덕 오일장, 세화 오일장 등 7개소이다.
서귀포시는 대정향토오일장, 모슬포 매일시장, 표선 민속오일시장, 고성오일장, 중문오일장 등 5개소가 해당된다.
이번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제주경찰청과 제주특별자치도(행정시)가 도로여건 등을 고려하여 선정했다. 주차 허용으로 인한 무질서, 교통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찰 순찰을 강화하는 등 명절 특별교통관리에 집중하여 주민안전과 편의를 위해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제주경찰청은 “작년까지 3개소로 운영되던 단속유예 전통시장을 12개소로 확대하면서 귀성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설 명절 기간 도민과 관광객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속보다는 교통 소통 위주의 경찰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설 연휴 들뜬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및 난폭운전, 신호위반·중앙선침범 등 주요 사고요인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제주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자치경찰단 등과 합동하여 교통사고로부터 도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민속 대명절 설날을 맞아 우리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넉넉한 마음으로 안전운전을 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현이 기자 pcnorkr@hanmail.net
<저작권자(c)경찰기독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