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 메타버스서 아동·청소년 대상 성착취물 제작한 피의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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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2-04-18 09:19본문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내에서 아동·청소년을 상대로 온라인 그루밍을 하고 성착취물을 제작한 피의자를 청소년성보호법상 위장수사를 통해 검거·구속한 후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수사결과, A씨는 지난해 4월부터 1년 동안 메타버스 플랫폼 내에서 자신의 아바타에 관심을 보인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목적 대화를 하고 성착취물을 제작했다.
A싸는 범행을 위해 아동·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외모와 의상을 갖춘 아바타를 생성하고, 아동·청소년들에게 기프티콘이나 메타버스 내 아이템을 선물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북부경찰청은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피의자가 제작한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삭제하고 피의자를 사용한 메타버스 계정을 폐쇄 요청하는 한편, 피해 아동·청소년들을 상대로 보호기관 연계 등 보호 활동도 전개 중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각광을 받는 메타버스는 디지털 문화에 익숙한 10대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이 사건 메타버스 플랫폼 역시 주 이용자는 아동·청소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메타브스 공간산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서 엄정 단속을 이어나갈 방침”이라면서 “다만 실제 피해 사례가 발생하기 전에 아동·청소년들 대상으로 올바른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과 범죄예방 교육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리 사회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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