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범죄예방 종합 치안대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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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2-04-01 08:58본문
[경찰기독신문 = 김현이 기자] 제주경찰청(청장 고기철) 자치경찰 부서(생활안전과 생활안전계) 에서는 전국 최고 수준의 범죄 발생율 개선과 지역안전지수 제고를 위해 범죄취약지역 환경 개선 및 치안 사각지대에 경찰력 보강 등 종합적인 치안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道 안전정책과 및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협업하여 지역안전지수(범죄분야)를 행정동·읍·면별로 세분화하고, 지역별 인구수 대비 5대 범죄 발생률 등을 종합 분석하여 우선적으로 환경 개선과 치안 활동이 필요한 지역 대상으로 경찰력을 집중 투입하고, CCTV 설치 필요지역을 발굴하는 등 ‘선택과 집중’ 차원의 범죄예방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2022년도 범죄예방 예산 총 2.4억원을 확보하여 1인 가구 밀집지역과 여성안심귀갓길 등 범죄 취약지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 중이다.
원룸형 건물 등 다가구 주택에 대하여 경찰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정밀 진단 후 일정 점수 이상 충족 시 인증패를 수여하는 ‘안심 원룸 인증제도’를 활성화하여 건물주의 자발적인 환경 개선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2021년도 대정읍 하모리(총 예산 2.1억원)에 이어 2022년도 아라동 일대 범죄예방 환경개선 디자인(CPTED) 사업(총 예산 2.1억원)에 참여하여 CCTV, 비상벨, 보안등 설치를 추진 중이다.
도내 全 지역 치안서비스의 균질화를 위해 그간 치안의 사각지대였던 중산간 지역의 치안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금년도 신설된 경찰관기동대 활용, 동부권 5개(대흘‧와산‧선흘‧덕천‧송당)·서부권 5개 마을(봉성‧상대‧금악‧월림‧저지)을 대상으로 경찰관 12명·순찰차 2대가 24시간 근무하는 ‘중산간 24시 안심경찰’을 운영 중이다.
중산간 마을별로 ‘우리동네 치안지키미(마을 담당 경찰관)’ 운영, ‘지역안전 협의체’ 구성 및 치안영역과 결부된 취약계층 보호 등 복합적 치안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아울러 중산간 지역의 농산물 절도 등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총 2억원 규모의 ‘블랙박스형 CCTV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112신고 현황, 범죄 발생율 등 치안 빅데이터를 종합 분석하여 시간대별 범죄위험도를 예측하고 순찰이 필요한 장소·노선 등을 자동 지정해주는 ‘범죄예측분석 시스템(Pre-CAS)’을 도입, 보다 과학적이고 효과적인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주민이 요청하는 시간과 장소를 집중적으로 순찰하는 ‘탄력순찰 제도’를 통해 치안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어 한정된 경찰 인력·장비·예산을 보완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협력단체와의 활동을 확대한다.
특히 민간의 치안활동 참여를 확산하고 자발적 참여 의지를 견인하기 위해 범죄예방활동에 기여한 기관·단체를 선발하여 포상하는 ‘공동체 치안 대상’ 행사 개최를 추진하고 있다.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 간 명확한 업무 분담과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치안행정의 비효율성을 해소하고 새로운 치안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면 도민의 치안 안전망은 크게 확충될 수 있다.
이를 위해 중산간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치경찰단의 행복치안센터를 24시간 운영체제로 전환하여 112신고에 대한 초동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 개정을 추진 중에 있다.
제주경찰청은 “치안의 중추적인 기관으로서, 범죄 발생율과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현이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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