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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상반기 마약 사범 554명 검거 … 마약사범 42.1%가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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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1-07-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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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인천경찰청 트위터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인천경찰청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 국민 생활 속 마약류 유통 근절을 위해 상시단속 및 상반기 특별단속을 진행하여 마약류 사범 총 554명을 검거하고 이 중 101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찰에 따르면 연령대별로는 20대가 42.1%로 가장 많았고, 3019%, 4018.6% 순으로 최근 20대가 마약류 범죄의 주요 연령층이 되고 있다. 10대는 전체 대비 3.6%를 차지하나 작년 동기간 1.7%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하였다.

 

이어 경찰은 10대와 20대의 나이가 차지하는 비율이 작년 상반기 23.6%에서 올해 상반기에는 45.7%로 대폭 증가하였다. 이는 생활영역 전반이 사이버 공간으로 이동하면서 마약류에 대한 접근 방식이 인터넷(다크웹)SNS를 통한 마약류 매수가 용이해짐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인터넷 마약류 사범의 경우 전체 마약류 사범 대비 7.7%(2020625.3%→ 2021633%) 증가하여, 인천청은 다크웹 등으로 유통되는 마약류를 집중 수사하여 인터넷을 통해 사회 전반에 마약류가 침투 되는 것을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외국인 마약류 사범의 경우 전체 마약류사범 대비 7.8% 차지하여 작년 같은 기간 11% 대비 소폭 줄었으나 여전히 체류 외국인의 마약류 유통투약 등은 문제가 되고 있다.

 

인천 경찰은 최근 국내 체류하는 외국인 노동자들 간 마약류 유통 및 밀집 장소 내 투약 행위 등이 발생함에 따라, 외국인들 간 마약류 거래와 외국인 마약 조직의 세력화·집단화를 사전에 차단하여 안전한 지역 치안을 확립하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인천청 국제범죄수사계는 태국 현지에서 필로폰 등을 밀반입하여 외국인 전용클럽도박장 등지에서 만난 외국인들 상대 마약류를 판매투약한 외국인 총 55명 검거했다.

 

인천경찰청은 인터넷과 SNS를 이용한 마약류 거래 방식이 증가하는 현실에 맞춰 올 상반기부터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에 다크웹 전문수사팀을 별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찰서 마약수사 전담팀에 다크웹 수사를 위한 시설을 설치하는 등 단속 활성화를 위한 수사 인프라를 구축하였다.

 

인천경찰청은 변화하는 범죄환경에 대응하여 다크웹가상통화를 이용한 인터넷 마약류사범은 물론, 외국인 조직성 마약류 범죄 등 국민 생활과 건강을 위협하는 마약류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상시 단속을 전개할 것이라면서 마약류 유통으로 인한 범죄수익금을 압수하고 몰수추징보전 등을 통해 마약류 유통 고리를 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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