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폭설로 고립된 관광객 구조 등 사고예방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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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2-02-23 09:00본문
[경찰기독신문 = 김현이 기자] 제주경찰청(청장 고기철) 자치경찰 부서(경비교통과 안전계) 에서는 지난 2월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제주 산간을 포함한 일부 시내권 해안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도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주 전 지역에서 폭설에 대비해 교통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기간 중 새벽 4시부터 23시까지 도경찰청과 경찰서에 교통상황실을 운영하여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1일 기준 교통경찰과 지구대, 파출소 등 지역경찰 261명, 순찰차 61대를 총동원하여 도내 주요 도로에 배치하고 차량 우회조치 및 교통안내를 하는 등 사고예방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도로관리청인 제주도(도로관리과), 양 행정시와 핫라인을 구축하여 결빙구간 및 정체구간 등을 실시간 공유하면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도로 정상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 운전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자치경찰단에서는 1100로, 516로 등 주요 중산간도로 적설 시에는 제주경찰청 도로 통제 상황에 따라 경력을 지원하면서 애조로, 첨단로 등 시내권 주요 도로 폭설 상황에 대비하여 도로 상황을 수시로 확인한 후 제주경찰청 교통상황실로 전파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오고 있다.
지난 2월20일 오전경 516도로 노선버스 눈길 미끄러짐 사고 당시에도 제주경찰청의 요청을 받고 순찰차를 급파하여 2차 사고를 방지하는 등 사고예방활동을 했다.
또한 어리목 탐방객과 1100고지를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주정차 지도 및 교통통제(안내)를 지속적으로 해 오고 있다.
주말 이틀간 눈길 미끄러짐으로 인해 10여건의 크고 작은 사고가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제주경찰청 자치경찰 부서(경비교통과 안전계)에서는 “앞으로도 관할과 기능을 불문하고 자치경찰단과 협조, 공조체계를 유지하는 등 全 경찰력이 합심하여 도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도민과 관광객들께서도 눈이 내릴 때는 가급적이면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부득이 자가용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1100도로나 516도로와 같은 중산간도로를 피해서 평화로, 남조로 등 안전한 도로를 이용해 주기 바란다”면서 “눈길 또는 빙판길에서는 충분히 속도를 줄이고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하면서 급제동, 급감속, 급가속, 급핸들 조작을 하지 않는 등 안전운전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현이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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