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제378차 의무경찰 모집 시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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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1-06-23 09:44본문
2023년 의경 폐지를 앞두고, 전국 마지막 의경 선발
[경찰기독신문 = 김현우 기자] 서울특별시경찰청(청장 장하연, 이하 서울청)은 2023년 의무경찰제도의 완전 폐지를 앞두고, 마지막 의무경찰 선발을 위한 '제378차 의무경찰 모집 시험'이 7월15일까지 18일간 서울청 산하 기동본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험은 일반 의경 106명과 특기(운전·조리) 의경 24명 등 총 130명을 선발할 예정인 가운데, 총 3,893명의 응시자가 접수하여, 약 3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시험은 적성검사, 체력검사 등으로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7월20일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되고, 올해 10~11월경 2차례(1141기, 1142기)로 나뉘어 입영할 예정이다.
서울청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020년 12월경부터 의무경찰 모집 시험을 일시적으로 중지했다. 하지만 부대 통폐합 계획에 따른 입영 일자를 미룰 수 없는 현실적인 여건을 감안하여 2021년 2월경 의무경찰 모집 시험을 재개하였다.
이 과정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와 사전 협조를 통해 코로나 확진(접촉자) 응시자 배제 ▲시험장 內 50인 미만 관리 ▲전원 손소독, 일회용 장갑 및 KF-94 마스크 상시 착용 등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여 진행하면서, 코로나19 위험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안정적으로 모집 시험을 진행중에 있다.
의무경찰은 1983년 2월 4일 1기가 최초 입영한 이래, 그동안 ▲집회․시위 대응 ▲범죄 예방 활동 ▲교통질서 유지 등 치안업무를 보조해왔다. 하지만 2017년 ‘의무경찰 단계적 감축 및 경찰 인력 증원방안’이 국정과제로 확정되면서, 2018년부터 의무경찰 인원을 매년 20%씩 감축해 왔다.
경찰은 의무경찰 감축에 따른 업무 공백은 ▲경찰관기동대 신설 ▲청사 방호 업무 전담 인력 채용 등으로 대체할 예정이다.
김현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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