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 14일부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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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2-02-14 09:50본문
[경찰기독신문 = 이동수 기자] 강원도경찰청(청장 최종문)은 어린이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3월31일까지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위해 강원경찰청은 지자체, 교육청,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반은 ▲통학버스 신고 및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 교육 이수 여부 ▲운행기록일지 작성 여부 ▲(좌석안전띠, 하차확인장치, 가시광선투과율 70% 이상 등) 적합 여부 ▲일반 운전자의 통학버스 특별 보호 위반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한다.
한편, 최근 제주시 통학버스 어린이 사망사고와 관련해 동승보호자 탑승실태에 대하여도 면밀히 살펴 어린이 안전에 대한 운영자 등의 경각심을 높이고 촘촘한 어린이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사례를 살펴보면 1월25일 제주에서 동승보호자가 없는 학원 통학버스에서 어린이(9세)가 하차 중 외투가 문에 끼었으나 운전자가 인지하지 못한 채 출발, 어린이가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同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더불어 일반 운전자의 ‘통학버스 특별보호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병행해 ‘어린이 안전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에도 힘쓸 예정이다.
도로교통법 제51조는 어린이 통학버스가 정차한 차로와 바로 옆 차로로 통행하는 운전자는 우선 일시 정지해 안전을 확인 후 서행하도록 하고 있다.
또 모든 차의 운전자는 어린이 보호 표시를 한 상태로 도로를 통행하는 어린이 통학버스 앞지르기 금지 등의 특별 보호 의무를 규정하고 있다.
강원경찰청은 “최근 ‘제주시 통학버스 어린이 사망사고’와 관련해 동승 보호자 탑승 등의 실태를 면밀히 살펴 경각심을 높이고 촘촘한 어린이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수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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