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 ‘음주뺑소니범 검거 시민’ 표창·보상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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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1-06-17 11:36본문
‘우리동네 시민경찰’ 선정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인천경찰청(김병구 청장)은 6월8일 인천경찰청 6층 접견실에서 만취상태로 중앙선을 침범하여 택시 등을 들이받고 도주한 음주뺑소니 운전자를 추격하여 검거한 우정욱(20세, 배달원)씨에 대해 표창장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하고,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하는 등 격려하였다.
우정욱 씨는 지난 6월2일 20시53분 경 인천 서구 가좌동 소재 삼거리 앞에서 면허취소 수치 음주상태로 승용차를 운전한 A씨(38세, 남)가 중앙선을 침범하여 주행 중인 택시를 들이받아 1차 사고를 낸 뒤 도주하여 남동구 간석동 근처에서 주행하던 오토바이와 주차되어 있던 승용차 등을 들이받는 등의 2차 사고를 내고 도주하는 것을 목격하고 자신의 오토바이로 20여 분간 추격해 검거한 뒤 경찰에 인계한 유공으로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되었다.
표창 등을 수여받은 우정욱 씨는 “시민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표창에 보상금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면서도 부끄럽다”고 겸손해하며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있어도 당연히 똑같이 행동할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김병구 인천경찰청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공동체치안이 더욱 중요시 되는 상황에서, 우정욱 씨와 같은 용감한 시민의 행동 하나하나가 모이면 우리사회는 보다 안전하고 행복해질 수 있다”며 “인천경찰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각종 선행을 적극 발굴해 포상하고 알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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