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치안정책 공모전’ 수상자 7명 선정·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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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2-02-10 10:04본문
[경찰기독신문 = 박영훈 기자] 부산경찰청은 9일 사회적 약자 보호 분야 치안정책 공모전 입상자 7명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부산경찰청과 부산자치경찰위원회 공동주관으로 자치경찰제 출범 2년을 맞아 지역치안에 대한 높아진 시민들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고 부산 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정책 마련으로 더 안전한 부산 만들기를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4주간 사회적 약자 분야에 대한 범죄 예방, 피해자 보호 방안에 대해 총 104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다.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우수 2건(상장 및 상품권 100만원), 우수 2건(상장 및 상품권 50만원), 장려 3건(상장 및 상품권 10만원) 등 총 7건(시민 3, 경찰 4)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보행 중 휴대폰 사용에 대한 위험지역을 알리는 앱을 개발해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자는 아이디어를 낸 시민 정 씨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24시간 청소년 상담소 운영 아이디어를 낸 서부경찰서 이동현 경위 등 2명이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여성 유튜버 대상 악성댓글 보호, 해바라기센터 피해자 조사시 사건담당자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안이 뽑혔다.
이 외에도 노인 등 학대피해자 보호시설 동행 서비스, 배달업체와 정보공유를 통한 실종 치매노인 및 요구조자 구조, 청소년이 참여하는 취약·우범지역 순찰강화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제안들은 토론, 전문가 자문 등 심화과정을 거쳐 시책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부산경찰은 “올해 ‘스토킹솔루션 협의회’, ‘아이사랑 부모교육’, ‘행복한 家 희망드림 프로젝트’ 등 시민중심 정책을 마련하여 추진 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치안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하여 시민들의 경찰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나아가 체감치안을 향상시키겠다”라고 다짐했다.
박영훈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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