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 중국 內 보이스피싱 콜센터 조직원 10명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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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2-01-27 09:26본문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인터폴·국가정보원 국제공조, 해외 경찰주재관을 통해 중국 공안청(절강성공안청)과 협업, 중국 공안이 중국 內 ○○시 소재 ‘S’아파트에서 운영된 보이스피싱콜센터를 단속해 현장에서 조직원 10명을 검거했다.
검거된 조직원 10명은 한국국적 6명과 중국국적 4명으로 일명 DB팀과 기망팀으로 나눠 체계적인 콜센터를 운영해 왔다.
이들은 DB팀에서 국내 피해자들에게 무작위로 ‘00몰 00원 승인완료, 본인 아닌 경우 연락요망’ 등 허위결제 문자를 전송, 피해자들로부터 항의 전화가 걸려오도록 유도했다.
이어 기망팀에서 소비자보호센터·수사기관 등을 사칭, “결제 카드의 개인정보유출로 추가 피해를 방지해야 되니 계좌에 남아있는 금원을 안전계좌로 이체하거나 직원을 보낼테니 인출 후 전달하라”고 속여 국내 피해자 236명상대 총 83억 상당을 편취했다.
이번 콜센터 조직원 검거는 중국 현지 경찰주재관을 통해 중국공안청과 공조해 중국내 보이스피싱 콜센터를 현지 단속한 인터폴 국제공조의 모범사례로, 경찰청↔공안청 수사기관의 공조 협업이라는 평가와 함께 양국 정부의 위상을 제고한 계기가 됐다.
나아가 국제범죄로 자리잡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세계 각 국 수사기고나들의 공조의 시발점이 될 수 있는 계기고 중국과 한국은 물론 각 국 음지에 상존하는 보이스피싱 조직은 해외 도피 중이더라도 국제공조 등을 통해 반드시 검거되고 엄벌될 것 이라는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적극 공조에 협력해 준 중국 공안청에 감사를 표하고, 검거된 조직원들의 입증자료를 공안측에 적극 제공해 국내·외 잔여 공범세력을 끝까지 획인 추적·검거하는데 수사력을 집중함음 물론 조직원들의 은닉제산이 확인되면 이를 추적해 피해회복에도 최선을 다해 인적·물적 범행 기반까지 와해시켜 추가 피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수사대 관계자는 “결제하지 않은 카드결제 승인문자, 비대면 전화 등을 통한 대출 권유 후 입음유도, 정부지원금을 내세운 저금리 전환목적 대출상환 등의 수법은 100% 보이스피싱 등 사기임을 인식하고 의심스러운 문자·전화는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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