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지하철경찰대, '불법카메라 꼼짝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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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기독신문 기자 작성일2021-03-03 11:57본문
경기북부청, 코레일과 함께하는 불법촬영 합동점검
[경찰기독신문 = 박시우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은 3월2일부터 한 달간 1호선, 3호선, 경춘선 등 5개 노선의 76개 역사 내 공중 여자화장실을 대상으로 코레일 ‘여성 안심 점검반’과 함께 불법촬영용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한다.
지하철경찰대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성범죄 취약 구간 및 시간을 정밀 분석해 지하철경찰대의 순찰 및 단속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경남 창원시의 한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발생한 직원용 탈의실 불법촬영 사건과 같이, 스마트폰 등의 소형 촬영 장비를 이용한 불법촬영 범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불법촬영범죄는 불특정인을 대상으로 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통해 빠르게 유포되고 피해회복이 어렵다는 점에서 사건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중요하다.
이에 따라 경기북부청 지하철경찰대는 송출 영상 탐지기 및 렌즈 식별장치 등의 장비를 활용해 경기북부 76개 전철역 내 공중화장실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불법촬영기기를 발견 시에는 촬영 영상의 유출 방치 등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적극적으로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북부청 지하철경찰대는 최근 3년 간 출퇴근시간 대 집중적으로 지하철 성범죄 검거에 주력한 결과 불법촬영 사건 발생 수가 약 50% 감소하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이들은 매 분기마다 코레일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성범죄 예 방 캠페인과 같이 범죄 심리를 사건에 억제하는 범죄 예방 활동에도 힘쓰며 시민들의 안전한 지하철 이용을 돕고 있다.
박시우 기자 pcnork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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